우담바라를 발견했다
우근 김 정 희
우담바라(산스크리트어: ??????? u?umbara)는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꽃이다.
인도에 나무는 있지만 평소에는 꽃이 없다가 3000년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에만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꽃이 핀다고 한다.
우담화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풀잠자리의 알을 가리켜 우담바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1]
출처:위키백과
우담바라를 쳐다보는 순간
나는 여기에 이게 왜있지?
우담바라는 내 눈에 나타난게
곡성절 원명사 해우소 문안에 붙어있었다.
평소에는 가지않는 해우소를 가까이에 있어서
아니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밖에있는
해우소에서 바라보니 아니!
우담바라가 우담바라를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나는 우담바라를 더군다나 해우소에서 보았으니
앞으로 얼마나 큰 행운이 찾아올까?
기대되는 미래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내가 우담바라라고 소리를 치니
심산스님 나오셔서 에이 해우소에 핀것을
어떻게 우담바라라고 할 수 있는가!
나는 속으로 한참 모르는 소리.
이게 해우소에 그것도 5개만 피어나서
오행 우담바라라고 나는 명명했다.
사람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없더니
나에게 이런 행운의 순간이 왔다.
곡성절에서 그날 일어난 나비의 모여있는 것도
예사롭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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