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날 꽃과 벌
우근 김 정 희
꽃과 벌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꽃과 벌은 없어서는 안될 불가분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도 그렇게 인연따라서 살다가 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평생을 어쩌면 착각속에서 살아가는건 아닌지 ---
왔다가 가는게 정해진것인데 시간은 언제나 주어져 있지 않아서
날마다 다른 시간을 부여해 줍니다.
깨끗한 삶이란 어떤것인지요.
몸과 마음이 정해진대로 살아가는건 아닌가요.
여행자가 되어서 나그네길을 떠나가는 데
누가 가야하는 길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