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천사의 선물일까요?
우근 김 정 희
살아가다보니 천사가 많이도 있다.
가을 선물보따리를 누군가 두고 갔다.
나는 어떤 선물을 드릴까요.
지금은 마음만 드릴 수 밖에 없군요.
말없이 놔두고간 천사님께
나는 이 가을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되어서
누군가에게
나도
천사가 되고 싶어졌다.
필요로 한다면
아름다운 사랑의 나라에서
만나고 싶다
어느 천사의 선물일까요?
우근 김 정 희
살아가다보니 천사가 많이도 있다.
가을 선물보따리를 누군가 두고 갔다.
나는 어떤 선물을 드릴까요.
지금은 마음만 드릴 수 밖에 없군요.
말없이 놔두고간 천사님께
나는 이 가을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되어서
누군가에게
나도
천사가 되고 싶어졌다.
필요로 한다면
아름다운 사랑의 나라에서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