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대준비 우리 일꾼모임은 5월28일(음력5월5일 천중단오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고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식”을 함께하는
세계정신문화대헌장(世界精神文化大憲章) 선포대회를 거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되어 모두 다 살리는 홍익인간 재세이화
(弘益人間 在世理化)의 정도문명시대(正道文明時代)로
진입할 준비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선조 대대로 바라고 바라던 정도개혁정신이 구현될 시점이며,
이 것은 정치, 언론, 경제, 종교, 사회, 교육,
문화, 예술로 승화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대동단결하여 총화(總和)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몇일전 열정의 삶을 살다 가신,
전국민이 깊은 슬픔으로 애도를 하였으며,
금일 영결식을 국민장으로 치르게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의(大義)에 어긋나지 않게 됩니다.
이 슬픈 일의 원인을 이명박대통령 정부에 그 탓을 돌리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세계정신문화대헌장에 그 이치를 밝혔듯이 우리 인류사에 밝게 쓴
분리도구(分理道具)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크게 잘 못 써버린
차별된 분리의식(分離意識)에 의해 일어난 제도적 모순의 결과가
나타난 것일 뿐, 지금의 대통령 및 정부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정략적으로 악용되어서는 안되며,
그럴 경우 우리 스스로 자멸할 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슬픔과 굴곡의 역사를 딛고 굳건히 일어설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되어 신이 나는 천손민족으로 다 살리는 화합하는
정신으로 거듭날 때, 우리나라는 고 노무현대통령이 바라는
정도문화(正道文化)가 살아있는 자랑스런 나라가 될 것입니다.
2009년 5월 29일
세계정신문화대헌장 선포대회
공동대회장 靑松 라동섭,
무태현신 白雲
상임일꾼 雨龍 윤태희
시대준비모임 우리 일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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