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물 어떠세요?
허주 김 정 희
어제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았다.
선물이란.
이렇게 찾아오는 걸까.
어제 선물을 받으면서 기분이 좋았다.
파란 꿈꽃이 그려진 선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요즘 많이 힘들다.
사람에게는 말을 해야 할 일이 있고 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누구에게나 어렵고 자존심 상한 일들이 일어나지만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풀어야만 될 일이 있다.
그런 마음을 알았을까.
하늘이 보내준 선물로 받았다.
나는 누구에게 선물을 받고 싶어 했는가.
어떤 선물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사람이 있다.
사실 내내 우울해서 글도 써지지 않았다.
아니다.
어제도 글을 썼지만 올리지 못하고 임시저장에 있다.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과 지금이 달라진게 있다면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를 썼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보이고 싶지 않는 힘든 이야기를 쓰고 싶지 않다.
글이란 한번 쓰고나면 없앨 수 도 없고 칼보다 더 강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더 잘알기 때문이다.
어제는 특별하게 많이 자존심이 상했다.
혼자서 홀로 해결해야 해.
몇번 자신에게 말했다.
찢어진 삼베 방석 짜집기를 하면서 바로 너야.
그런 하루가 지나고 오늘은 삼복더위 첫 시작인지.
해는 쨍그랑하고 더위를 토해낸다.
두번째 선물이 블로그 방명록에 와 있다.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안녕하세요 만년지기우근님 님의 시그림 여러모로 잘 읽었습니다.
저는 도서출판 대도대한 대표입니다.
이번에 저희 출판사에서는
오랜 세월을 아시아의 종주국으로서, 세상의 중심국으로서 인류에게 문명을 전해 주며 세상을 이끌어 왔던 대한민족이었다. 한국, 배달한국, 대조선에 이르기까지 7,0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하나의 민족으로 한 국가를 이루며 이어 왔던 대한민족이 열국 시대를 맞이하면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으니 과연 다시 뭉쳐 새로운 통일된 나라를 건국할 시기는 언제일까. 밝혀지지 않았던 역사의 진실을 밝힌 대한민족의 필독서 ‘지비록地秘錄 - 잃어버린 천손민족을 찾아서 (大光 金元鎔 지음)’ 출간하였습니다. http://www.newswire.co.kr/?job=news&no=416868 참조
님의 여러 한님에 대한 시그림을 읽고 님에서 위 책을 선물하려하니 hsj7852@empal.com으로 주소와 이름, 연락처를 보내주면 무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만년지기우근님 그럼 즐거운 나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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