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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남문 토방 저녁 모임

만년지기 우근 2010. 12. 18. 10:29

 

 

 

 

 

 

 

 

왼쪽부터 고수현,고묘석,고영원,김경자,고용,고행복,고경자 (우리 모임 총무)

"유천사랑천사"라는 이름을 나는 5년전에 지어서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다.

유천사랑천사에는 모든회원이 회장이다.

13명이 처음 회원이다.

유천사랑천사 모임에 회원이 되시고 싶으면 댓글에 써주면 된다.

처음으로 유천부터 시작하여 세계 사람들 모두를 회원으로 두고 싶다.

그건 나 혼자 생각이다.

깨복쟁이 친구들 모두 살기에 바쁘다.

지천명에 들어가면 가장 인생의 황금기라고 고창 임광자선생님 말씀이다.

나도 사실은 50살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창평국민학교 동창들이 이렇게 모였으니까.

 

컴맹 두번째 글이다.

글은 아무리써도 같은 글이 나오지 않는다.

 

 

고수현이 하고있는 해피데이카페는 회현역7번출구 메사빌딩 8층에 있다.

 

 

생선구이집 고해정사장이다.

해정이는 수현동생으로 메사8층에 있다.

 

 

 

내 생애에 첫 모임

                                       우근 김  정  희

 

나는 내 생을 얼마나 자유하면서 살아가는가.

나는 창평국민학교를 1학년2학기 소풍을 갔다 온 다음날 광주로 전학을 갔다.

혼자계신 외할머니때문에 나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엄마가 얼마나 미웠는지 그래서 그 생각만하면 치가 떨린다.

그래서 나는 방학 첫날 유천에 왔다가 방학 끝나는 전 날 광주로 갔다.

아빠는 유천에서 학교를 다녀도 된다고 하는데 엄마가 안된단다.

어제 용이가 아프다고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용아 서창아짐을 생각해서라도 건강해야 해.

아침에 일어나서 영원에게 전화를 했다.

행복이가 걱정이 되었다.

행복이는 영원이 집에서 잤다는데 용이는 핸드폰도 잊어 먹고 어디로 갔을까.

사무실로 전화를 해보니 사무실에서 잤다고 한다.

에 ~~~휴.

무릎도 아프다는 녀석이 사무실에서 추운데 어찌 잤을꼬.

핸드폰때문에 "동대문의 새 아침"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핸드폰이 효자구나.

나는 내 고향 유천에서 태어났다.

올해 간절히 유천에 내려가고 싶었다.

아들에게 물어 보았더니 시골에서는 싫단다.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가기만 하면 뛰어 노느라고 내려오지 않으려 하면서도 이사는 싫단다.

아들 생각도 따라 주어야지.

대학만 가면 나 혼자라도 내려간다고 말했다.

유천에서 "동방"소설을 쓰고 싶다.

2011년1월1일 부터 두성비아이주식회사는 시작한다.

나는 꿈이 있다.

유천에 실버타운을 만들고 싶다.

아름다운 노후를 노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아이들과 젊은이와 의사,한의사,민중의술,기를 총동원해서 세계7성급 VIP를 겨냥해서 만들고

우리나라 노인들에게는 운동 삼아 하는 일을 주고 일한 만큼 돈도 벌 수 있게 할것이다.

만덕산인지 월봉산인지 모르지만 그 산에 야생 약초들과 산삼,봉삼,황칠나무,닥나무 등을 심어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알아서 먹게 하고 싶다.

건강해야 할 수 있다.

 

 

 

 

 

 

 

유천에서 수현이네집 물이 가장 맛있다.

서창아짐도 동치미나 김장김치,된장,고추장을 담으면 수현이집 물을 떠다가 한다.

수현이집 된장이 이렇게 맛이 있으니 된장국은 얼마나 맛이 있겠는가.

생선구이집과 해피데이카페는 다시 쓰기로 한다.

 

 

메사 정문을 장식하고 있는 2011년 장식이다.

 

   

깨복쟁이 친구들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야 한다.

 

 

 

 

남문토방

주소 : 서울시 중구 회현동 1가 202-3

전화 : 02 - 778 - 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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