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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엿 원조는 유천리다

만년지기 우근 2011. 1. 5. 14:24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음식에 대해서 맛있는게 별로 없다.

창평엿도 마찬가지다.

나는 엄마에게 말한다.

"엄마,왜 옛날 맛이 안나 와."

외할머니는 엿을 새민동할머니께 부탁을 했다.

집장도 새민동 할머니집에서 만들어야 맛있다.

어느 해인가.

집장이 맛있어서 일본 바이어에게 드시라고 했더니

그 맛이 환상이라고 말했다.

내가 집장을 부탁할 수 없는 건.

고추잎과 어린고추가 친환경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유천에 내려가서 나는 많은 걸 알았다.

유천은 이미 작년에 친환경인증을 받았다는 거다.

그리고 산두쌀을 4만평 계약 재배를 한단다.

친환경으로 만든 산두로 화장품을 만든다는 거다.

산두는 찹쌀인데

찹쌀을 방아까지 찌어서 가져갔다고 한다.

그래?

우리가 줄기세포 화장품을 만들려고 하는데!!!

우리는 제 작년에 당뇨쌀 2톤을 만들었다.

 

 

친환경 바가지에 친환경실을 꿰매서

사진을 찍느라

꼬두밥을 많이 펐다.

 

 

장작불을 보자.

나는 화로만 있으면 되네

여기에 계란밥을 해먹으면 되겠다.

계란밥도 누군가 사업화하면 끝내 줄텐데 ---.

 

 

 

 

 

창평 엿 원조는 유천리다

                                              우근 김  정  희

 

역사와 전통을 말한다면 나는 내 고향 유천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유천에 내려가서 살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아래에 묻힐거다.

역사와 전통이란.

무엇을 가지고 말을하는지 모르겠다.

왜 창평을 슬로우시티라는 이름으로하는지도 이해가 안된다.

일제치하가 끝나가니 우리 문화를 없애고 전부 미국말로 해야만 일이 진행이 되는지

철밥통 새끼들은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묻고 싶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글을 놔두고 왜 영어를 쓰면 슬로우시티가 돗 보이는가.

아이 하나 대학까지 키우는데 2억6천만원 든단다.

어떤 기준일까?

내가 잘 아는 선생님 아들 영국에 음악을 하는데 한달에 얼마를 보내주고,미국에 공부시키는데

한달에 천오백만원 보내준다는데 무슨 2억6천만원이야.

철밥통들이 누구를 기준으로 삼았을까?

아이들 공부때문에 아이들을 더 낳을 수 없어서 한국은 조금있으면 사람이 없어서 나라가 없어지게

생겼다.

우리가 어릴적에 그렇게 살았는가.

그래서 아이를 못 낳는다면 국가에서라도 해결을 해야하건 만.

나는 아들이 어릴때는 잘나가서 아들이 일년이면 수십번씩 일본에 여행으로 보냈다.

내가 바빠서 거기서 놀고 오라고 했다.

지금은 블랙엄마이기에 달동네 지하실에서 살고 있다.

아들은 적응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적응을 못한다.

내 아이가 16살인데 그리고 아직은 내가 일을 하고 있질 않는데

무슨 복지국가는 복지국가야.

저희끼리해쳐먹는 복지국가.

없는 사람은 살 수 없는 나라.

창평엿의 원조는 새민동 할머니집 연동아짐이 전수 받았다.

지금은 막내 아들이 전수받아 하고 있는데

엿을 먹기에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다.

창평 엿을 나는 세계에서 최고의 맛이라고 자랑 할 수 있다.

내가 몇가지를 시정해주어야겠다.

그러나 지금으로도 맛은 일품이다.  

 

 

엿질금을 풀고 있다.

 

 

밥을 가마솥에 찌는데 3단으로 찐다.

 

 

 엿 찌끼미 먹으려고 까치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마 우리집 흰둥이 새끼들일 것 같다. 

 

 

창평 엿

 

유천리 창평엿은 예약 판매합니다.

쌀은 고흥농협쌀로 만듭니다.

 

1KG : 17,000

2KG : 34,000  

3KG : 51,000

택배비:\3,000

4KG 이상 택배비 무료

 

주소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135번지

대표 : 고재구

전화 : 061 - 382 - 9889

손전화 :011 - 628 - 3737

농협:603076 - 56 - 021543 고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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