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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노천박물관 삼릉계곡 불정토

만년지기 우근 2011. 4. 15. 17:03

 

   주관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www.chf.or.kr

경주 남산 노천박물관 삼릉계곡 불정토

                                                                우근 김  정  희

 

우리나라는 모든게 다 세계문화유산이 된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오천년 역사를 말하지만 나는 우리나라가 만년역사라 말한다.

만년역사면 나라 전체가 다 세계문화유산이다.

이걸 밝히는데 한글이 밝혀줄거라고 나는 믿는다.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시대를 거쳐서 현재까지 이른다.

우리의 역사를 프랑스박물관에서 가져왔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우리나라 영토가 어디까지인지 점점 밝혀지리라 .

우리역사를 멀리서 보지 않고 1900년전으로 돌아가 보자.

우리나라 땅은 어디까지였을까?

반쪽짜리 남한으로도 경제적으로 세계 몇등을 하고 있다.

21세기에는 바로 우리가 우리의 땅을 찾아야 한다.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것은 바로 우리의 옛땅을 찾는거라고 생각한다.

경주 남산에서 나는 우리 선조들이 우리 후손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보고 절실하게 느낀다.

어떤 문화가 이렇게 남산 골짜기 마다 불정토가 되어 있는가.

우리 문화는 어쩌면 부처님 문화라고 해야 한다.

종교를 떠나서 이야기해 보자.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세계문화유산은 바로 정신이라 생각한다.

있는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경주 남산 보물들을 누가 머리를 잘랐겠는가.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잘랐다고 생각한다.

통일된 한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구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걸어서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을

해설사님과 동행하면서 곳곳에 널부러져 있는 한국의 보물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세계화 세계화 하지만 진정 세계사람들이 보러오는게 무엇인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 문화를 보고 느끼려고 관광을 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삼릉계곡 10미터나 되는 암벽에 새겨 놓은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을 보라.

 

 

 

나는 이 바위에서 코끼리를 보았다.

코끼리 눈과 긴코가 드리워져 있다.

옆으로보니 바둑바위도 있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큰바위 얼굴도 보인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

나는 그걸 보고 느낀다.

 

종    목 보물  제666호
명     칭 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慶州 南山 三陵溪 石造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 1980.06.1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72-6
시     대 통일신라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경주시
설     명

 

삼릉계곡의 왼쪽 능선 위에 있는 이 석불좌상으로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자리잡고 있다.

 

얼굴은 원만하고 둥글며, 두 귀는 짧게 표현되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의 옷주름선은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허리는 가늘고 앉은 자세는 안정감이 있다.

대좌(臺座)는 상·중·하대로 구성되었는데, 상대에는 화려한 연꽃무늬를 조각하였으며,

8각 중대석은 각 면에 간략하게 눈모양의 안상(眼象)을 조각하였다.

하대는 단순한 8각대석으로 되어 있다.

8각의 연화대좌에 새겨진 연꽃무늬와 안상을 비롯하여

당당하고 안정된 자세 등으로 보아 8∼9세기에 만들어진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출처:문화재청

 

 

삼릉계곡의 꽃 경주 삼릉계 석불좌상의 늠름한 모습은 신라가 가장 문화를 꽃피웠을 시절에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작품에 나타난 얼굴의 형상이나 모습에서도 부처님은 모습마다 다 다르다.

 

 

 

 

 

오후 넘어가는 햇살에 빛나는 광채를 보라.

 

 

두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부처님은 위용이 근엄하고 자태가 수려하기 그지없다.

보물 제 666호라고 한다.

내 눈에는 국보로 보인다. 

 

너무나 힘들었다.

계단을 오르면 상선암인데 나는 물부터 찾았다.

물맛이 어찌나 단지 상선암의 기운은 바로 봄기운이라 말하고 싶다.

 

 

 

상선암 부처님께 눈인사만 했다.

 

 

상선암 오르는 길에 또 하나의 부처님을 보았다.

나는 이 부처님을 삼성각 산신령님을 보호하는 호랑이 부처님이라 이름했다.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은 지방유형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되었다.

 

 

 

발디딜틈없는 정상 모습입니다.

금오산 정상에 그려진 지도를 찍는데도 애를 먹었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해설사 선생님들만 해도 5분이상이 였으니 ~~~.

사진을 생략하는 마음이 그렇다. 

 

두 스님이 금오산 정상에서 스타였다.

우산을 바쳐들고 웃고 계시는데 ~~~.

두분 스님도 나중에 보니 해설사 다른 선생님들과 우리와는 반대로 내려 가셨다.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주 남산을 다 보여주지 못함이 내내 아쉽다.

 

 

왼쪽 갈매기와 비상하는 고래를 사진에 담아 보았다.

자연의섭리는 세월이라는 흔적으로 사람에게 사랑하라 말하고 있다.

 

 

 

산신당 産神堂 여기 산신당은 뫼산山이 아니라 낳을산 産 산신당으로 아들을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기도를 하면

아들을 얻었다고 한다.

불임 부부는 어느 세상에나 큰 문제였으리라 지금은 아이를 일부러 낳지 않는 부부가 많아서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적다.

사람이 없어지면 나라가 없어지고 민족도 사라진다.

나는 간절히 기도했다.

아이들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고 사라질 민족인데 제발 우리민족에게 21세기의 영광을 낳게 해달라고 ~~~.

 

 

산신당을 지나니 바로 나오는게 상사바위이다.

 

 

 

부처님의 모습인데 스마일을 아주 해학적으로 해놓았다.

아주 인상적인 부처님이시다.

이 시대에도 피카소같은 우리 선조가 계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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