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온달관광지에 피어오르는 사랑
우근 김 정 희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부부의 날이 21일이다.
부부란 한글의 의미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두개나 된다.
결국 부부란 부족함을 서로 서로 채워주는 사람이다.
서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워야 한다.
가정이란 바로 부부에서 부터 시작한다.
온달관광지에서 여러 부부들이 보였다.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여러 가족들의 그네 타는 모습에서 느꼈다.
여행이란.
바로 이런 모습을 보는 너무나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바라다 본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은 우리가 배워야 할 사랑이다.
평강공주의 사랑이 바보 온달을 장군을 만들었을까?
평강공주는 공주로서가 아닌 한 여자로서 대단한 인생을 살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주는거라 생각한다.
주어야 받을 수 있는 사랑이 아니고 사랑은 사랑이여서 주어야 한다.
가족이란 어떤 형태를 가져야 만 한다.
가족은 부부가 사랑으로 자식을 낳아서 한 가정을 이룬다.
자식은 자식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고 자신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바로 어른이 된다는 거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 한다.
온달관광지에서 그네를 타는 몇 가족들을 보면서 나는 가정을 깊숙히 생각해 본다.
좋은 가정에서 좋은 환경이 주어진다면 아이들은 잘 자랄 수 있다.
맹모삼천지교를 생각 해 보아야 한다.
아이들이 함께 그네를 타는데 아빠가 그 처음을 밀어 준다.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가정의 달에 부부의 날을 보낸다.
아빠가 탄 그네를 보는 두 아들들의 표정에서 가족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등꽃은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한 가족도 이렇게 서로 서로에게 화합 했으면 합니다.
온달관광지에 피어난 등꽃 아래 벤치에 앉아서 여러가지 시름을 내려 놓았습니다.
5월은 사랑하는 가정의 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여행지에서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보내면 어떨까요.
저도 편지를 쓰는 습관을 서서히 잊어 버리고 살아가지만 이제는 다시 편지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 보고 싶습니다.
사랑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가정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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