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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맛집] 김가네 손만두국은 별미라 말하고 싶다

만년지기 우근 2011. 7. 23. 05:30

 

 

[평창 맛집]김가네 손만두국은 별미라 말하고 싶다

                                                                         우근 김  정  희

 

평창에 가면 먹을게 너무나 많다.

창평과 평창을 나는 사랑한다.

창평은 내 고향이고 평창은 사랑하는 선생님이 태어나신 곳이다.

비록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을 다시 한번 더 축하한다.

평창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집이 있다고 한다.

만두국이 너무나 맛이 좋다고 하는데 이집에 행운목에서 꽃이 피었다 한다.

가서 보니 꽃은 이미 다 시들었다.

꽃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나는 행운목에 핀 꽃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나무에 비해서 꽃은 아주 작았다.

이집에 얼마나 많은 경사가 있을려고요? 했는데

그래서 일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했다.

전국민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좋아했다.

 

오늘같이 기분 좋은날도 평창에서 만두국으로 밥을 말아 먹고 싶다. 

 

 

둘째 아이를 가질때 유난히 만두가 많이도 먹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여름철에 만두를 하는집을 고르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

만두를 생각하면 한때는 먹고 싶다.

 

 

행운목을 보러 갔다가 배가 부른데 손만두국을 시켜보았다.

  

 

김치는 강원도식 김치다.

 

 

열무김치는 많이 먹었다.

 

 

무우말랭이가 나왔다.

맛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오이는 항상 좋아해서 잘 먹는다.

참외보다 더 좋아하는 오이라 말하고 싶다.

대신 맛있는 오이를 말한다.

 

 

만두를 처음에는 3개만 먹으려 해서 앞접시에 3개만 담았다.

 

 

 

두개를 먹고나서 마지막 한개는 사진으로 담아야겠다.

나는 처음가는 집은 사진에 담지 않을때가 많다.

먹는것은 얼마든지 많다고 생각해서인지도 모른다.

지금찾아보니 보은에 다슬기집은 간판을 담지도 않았다.

사진 정리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

 

 

만두가 하트모양이다.

행운목 꽃을 보았으니 나에게도 행운이 그득하게 찾아 줄거라 생각한다.

 

 

만두속이 꽉차있다.

만두 국물이 없어서 더 덜었다.

 

 

손 만두국에 결국 밥까지 말아 먹었다.

만두는 여러지방에 따라 많이 다르다.

만두는 아랫녘보다는 위쪽이 더 맛있다고 생각을 한다.

 

 

[평창 맛집] 김가네 손만두국

 

전화 : 033 - 332 -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