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신천 맛집] 아직도 서울에서 막걸리가 2,500원!!!
우근 김 정 희
청관 김원희선생님을 만났다.
신천역4번 출구 은성빌딩 3층에서 음양철학원을 하고 계신다.
명리를 공부하셔서 은성빌딩에서 30년을 넘게 하고 계신다.
사주팔자라는게 얼마나 희한한지 내가 가장 어려울때 청관선생님을 뵙고나서
우리집에서 누구랑 결혼을 하라고 추진을 했는데 청관선생님 일언지하에 안된다 하셨다.
나는 그 일로 구정에 광주를 내려가기 일주일전에 삭발을 했다.
우리 아빠,엄마는 아무 이야기도 못했고 결혼 이야기는 없었던 이야기가 되었다.
작년말까지 해년마다 나는 명함을 새로 만들었다.
정희야.
너는 평생 먹을것은 가지고 태어났으니 사업은 하지말고 글만 쓰거라.
두성비아이도 올해초에 그만두었다.
아니, 시작도 못했다.
사업은 장사와는 다른 개념으로 나는 본다.
몇달전 청관선생님께 새로 시작하는 김사장님을 물어 보았다.
처음으로 좋다고 하시면서 이제 정희 운이 돌아오고 있나 보다 하신다.
십년 세월만에 처음 듣는 이야기다.
어제 사무실 컴을 셋팅을 해야하는데 사무실이 방천이 났다.
143년만에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린다.
그래서 컴을 물이 있는데 설치할 수 없었다.
청관선생님께 전화를 했더니 5시에서 6시 사이에 오라고 한다.
선생님께 다시 전화가 왔다.
빨리 오라는 거다.
점심을 성북동 강촌 쌈밥집에서 오랫만에 맛있게 먹었다.
택시를 타고 블로그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사주를 적었다.
청관선생님께 제일 먼저 물었다.
나는 여러가지 사업중에서 권친구랑 같이하는 사업이 가장 가치있는 사업이고
대박이 나서 세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
글을 쓰지만 살아생전 그게 돈으로 환산이 되겠는가!
그건 아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건강천사님 이벤트로 5만원짜리 당첨되었다고 하면서 웃었다.
점심에 막걸리 한병을 마시고 청관선생님과 처음으로 간 신천빈대떡집을 갔다.
그동안은 주로 횟집을 다니고 오리집을 다녔는데 기자로서 빈대떡집을 알리라 하신다.
막걸리가 \2,500원?
열병 마시면 2병이 공짜네?
자! 신천 빈대떡집으로 가보시지요?
비가 날마다 내리는 요즘 무얼 먹으면 시원할까요.
신천막걸리집을 가보니 이렇게 전들이 부쳐져 있다.
청관선생님 이집을 침이 마르게 칭찬하신다.
왜일까?
바로 막걸리 가격이 착해서라 생각한다.
술꾼들이나 아니거나 착한가격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이집에서 나는 가장 마음에 드는게 바로 이 반찬 냉장고다.
특히 여름철 ~~~.
손살같이 나오는 반찬 차림이다.
골뱅이를 시켰는데???
무우 생채는 먹지 않았다.
손님이 기다리는 집의 비법이 바로 이 싱싱함 아니련가 싶다.
결국 주현님이 달려와서 빈대떡을 먹었다.
5시전에 갔다가 막걸리를 마시니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밖에서 찍어 본 사진이다.
오랫만에 먹어 본 골뱅이다.
이집에서는 다 막걸리만 마신다.
골뱅이를 맛있게 보이기 위하여 먹지도 못하고 사진이 먼저 먹는다.
명리책을 16권을 내시고 17권째 명리책을 쓰고 계시는 청관 김원희선생님이다.
후후후~~~.
장화가 유행이라더니 청관선생님께서도 장화를 신고 다니신다.
비가 너무나 많이와서 장화를 사셨다고 한다.
골뱅이가 \8,000원이다.
안주로 오랫만에 먹는 골뱅이가 국수랑 같이 먹으니 맛이 좋았다.
골뱅이가 맛있어 보이세요?
청관선생님과 이야기가 더 맛이 좋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로 바쁘게 살다보면 남의 이야기를 할 시간이나 있는가!
우리 이야기도 다 못하는데 ~~~.
술을 마시다가 8월20일에서 21일 충북영동에서 열리는 풀식모임을 이야기했더니
21일 대전에서 강의가 있는데 20일 같이 가신다고 한다.
후후후 ~~~.
역시다.
친구가 차를 가져와서 친구는 빈대떡을 먹으라 했다.
막걸리는 다 좋은데 배가 불러서 ~~~.
신천 빈대떡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218-13
전화 : 02 - 423 - 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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