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진주의료원 보호자없는 병실을 아시나요

 

 

 

 

[경남 진주] 진주의료원에 보호자없는 병실이 있습니다

                                                                                                 우근 김  정  희

 

 

2011년7월6일부터 경상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호자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의료기쪽 사업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의료원에 대해서 너무나 잘알고 있다.

긴 병에 효자가 없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다.

특히 길게 환자로 입원해 있으면 병원에서 혼자있을 수 없다면 요양보호사를 써야 하지만

집안에서 꼭 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면 그 문제는 생각보다 더 문제가 심각하다.

 

"보호자 없는 병실"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매우 많이 궁금했다.

일부러 나는 토요일 날 병원을 취재하기로 했다.

토요일이면 병원에는 원무과선생님들이 계시지 않는다.

응급실에만 원무과 선생님 한분 정도가 나오신다.

 

병원의 특성상 얼마나 "보호자 없는 병실"이 잘 이용되고 있는지

환자는 많은지 보고 싶었다.

환자를 위해서도 좋고 보호자들에게도 편안하고 안전한 병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령화시대에 환자들에게도 병원은 이제 친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

병원은 병이 있을때만 가는곳이 아니라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도 다녀야 한다.

아름다운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 

 

 

경상남도 김두관지사님께서 제1호 경남 장애인전문치과를 개설하셨다.

개인적으로 나는 큰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장애인을 위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먼나라 이야기들이 즐비하게 많이 있다.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이 없다는것에 놀랬다.

 

 

내가 항상 이야기한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장애인 전문치과는 전국으로 확산되어져야 한다.

 

 

보호자없는 병실에 보호자님께 어떻느냐고 물어 보았다.

아주 긍정적이라고 말씀하신다.

 

 

진주의료원7층과 8층에는 노인요양병원도 아주 잘 이용되고 있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집처럼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계셨다.

어쩌면 집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진주의료원 5층에 있었으며 51병동과 52병동이 있다.

 

 

환자분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병상들이 마음에 들었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전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보호자없는 병실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져야 한다.

 

 

토요일이였지만 병실에는 환자들과 보호자가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간호사 선생님들 모습도 보기에 편안해 보였다.

 

 

병실에는 많은 환자분들이 계셨지만 쾌적한 환경이여서 가장 마음이 흐믓했다.

 

 

게시판에는 이렇게 여러가지들이 모여서 가득을 채우고 있었다.

 

 

보호자 없는 병실안에 인테리어를 담아 보았다.

 

 

진주의료원

주소 : 경남 진주시 초전동 348 - 2

전화 : 055 - 771 -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