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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골 홍제동맛집]경찰차를 불러서 먹었던 세발낙지 바로 그맛!!!

만년지기 우근 2012. 3. 23. 12:52

 

 

[서울 단골 홍제동맛집] 블로거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는 세발낙지를 서울에서 그맛 그대로 먹는다

                                                                                                                                                                                                    우근 김  정  희

 

어린시절 나는 무척 몸이 가늘었다.

그때마다 세발낙지나 큰낙지를 칼로 탕탕탕 소리를 내서 빠르게해서 참기름에 소금을 넣어서

낙지를 먹고나면 떠지지 않았던 눈이 떠졌었다.

홍제동에는 작은집부터 시작하여 100명이 넘게 여기저기에 살고 있다.

네째 작은엄마는 목포분이시다.

주량도 나랑 맞다.

우리는 작은아빠 몰래 이집을 많이 다녔던 기억이닌다.

홍제동을 가는데 세발낙지가 먹고 싶다.

오랫만에 작은아빠랑 통화를 했다.

고가도로가 없어지고나니 골목을 잘 찾지 못하겠다.

 

목포세발낙지 산낙지를 고읗녹동에서 직송해서 파는데 떨어지면 발길을 돌려야 한다.

이집은 이사하기전부터 단골집이다.

낙지를 세발낙지를 산채로 처음에는 먹다가 쇠젓가락으로 먹다가 지금은 나무젓가락으로 먹는다.

세발낙지를 오늘같은 날 먹고 싶다.

 

맛으로도 단연 최고이지만 몸에도 완전 보양이된다.

산낙지는 위에 들어가서 좋지 낭ㅎ는 것을 다 빨아 들인다고 생각을 하고 드셔보시라 권하고 싶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입술이 달싹거린다.

봄 최고의 맛으로 강추!!!

세발낙지로 몸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

 

 

유진상가 건너편에 있다.

약국골목으로 들어가서 또 작은 골목안에 있는 숨은 맛집이다.

 

 

괜히 작은 아빠한테 전화를 했다.

내가 그냥 찾는게 더 나았는데 ~~~.

예전집에서 이사를 했다.

 

 

산낙지를 정말 싱싱하게 먹고 싶다면 홍제동 목포세발낙지집을 가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목포의 가수 남진씨도 오셨나 보다.

 

 

목포 세발낙지는 그 맛을 한번 알았다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우리일행이 들어간 시간이다.

 

 

맛집으로 산낙지로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누워있던 소가 벌떡 일어난다는 낙지를 보니 또 다시 침샘이 고인다.

앉자마자 세발낙지 있어요?

 

 

사진을 찍으려니 천천히 해달라고 해도 휘리릭해서 사진이 따라 잡지를 못했다.

 

 

한의사 꽁지님은 처음으로 세발낙지를 먹어본다고 한다.

 

 

남도의 맛집답게 음식도 아주 제대로 잘한다.

특히 마음에 드느 건 바로 상추무침이다.

 

 

그러나 역시 나는 세발낙지와 산낙지가 좋다.

 

 

세발낙지를 더 많이 먹고 싶었는데 통낙지를 시켜보았다.

 

 

세발낙지는 그맛이 더 끝내주지만 산낙지를 또 시켜 보았다.

 

 

낙지 안주에 처음처럼은 바로 꿀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옆테이블에서 세발낙지를 시켰다.

 

 

사진을 담아 보겠다고 했다.

천천히 하라고 하는 내 주문과는 상관없이 드시고자하는 분은 손으로 빨리 먹여 달라고 하신다.

 

 

자 ~~~.

얼마나 행복해 하시는 눈을 보셔요.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