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상도 맛집

[경북울진맛집]바다가 보이는 해인에서 보는 동해바다

만년지기 우근 2012. 4. 7. 17:26

 

 

 

[경북울진맛집]동해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해인

                                                                                      우근 김  정  희

 

동해바다가 수평선 너머로 밤을 내리고 있다.

저녁 노을이 진다면 정말 아름다울거 같다.

해인에서 조용히 바라다 보았다.

나는 동해바다처럼 드넓은 가슴을 가졌는가.

오늘 문득 묻고 싶다.

인생이란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한다.

한자락 남겨진 여울진 생각들도 다 동해바다에 띄워 보낸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한자락이 다시 또 다시 펼쳐지는게 아닌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면 나는 또 다른 시간을 향하여 가고 있다.

내게 새로운 시간은 항상 즐거운 날이였다고 회상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다 주어진 같은 시간앞에 우리는 또 하나의 삶을 열어야 한다.

내가 있어야 할 어느 자리가 또 주어지리라.

분명한것은 이제 다시 새로움으로 시작해 보아야 한다.

되고 말고는 아무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저 그저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 싶다.

동해바다 수평선에 종이배를 띄우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람에게는 다 그런 시간이 필요로 한다.

자신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동네 한가운데 있다고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해인은 차와 음식이 다 어루러져 있는 겔러리아카페라면 되겠다.

 

 

항아리가 옹기종기 작은 탑을 쌓고 있다.

 

 

깨진 항아리를 때운 자국인데 인생도 깨지면 누군가가 상처를 치유해 주어야 한다.

누가 해 줄 수 있을까?

 

 

춥다고 해준 마후라가 보인다.

참 착한 마음이 보인다.

 

 

어미새와 알 아기새가 보인다.

둥지를 말하고 싶다.

 

 

자연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작품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열매가 얼마나 열렸을까?

 

 

여러가지 소품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옛날것들은 다 모여라 했는지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해 보인다.

 

 

그림작품도 보인다.

 

 

체안에서 작품으로 보이는 솔방울도 아름답다.

 

 

아기지기한 소품들이 다 작품으로 다가온다.

 

 

아름다운 비너스가 여기에도 있다.

 

 

 바다와 하늘이 그림을 그린다.

 

 

해송과 바다가 더 아름다워 보인다.

 

 

해인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차이다.

 

 

유리잔에 그려져 있는 창살과 하늘 구름이 아름답다.

 

 

사랑 하나를 그려 본다면 그려질거 같은 부부의 모습이다.

 

 

해인의 차림표인데 한장으로는 모자란다.

 

 

해인은 그렇게 많은걸 가지고 있다.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있다면 바로 마음일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방안에 불이 켜지고 동해바다는 고요하다.

노을을 대신해 보았다.

 

 

해인전통찻집

주소 :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66

전화 : 054 - 783 - 5371

 

 

제주평화박물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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