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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파동맛집]맛집의 최고는 역시 주인장이 맛이다

만년지기 우근 2012. 4. 14. 05:30

 

 

[서울 청파동맛집] 맛집의 최고는 역시 주인장 맛이다

                                                                             우근 김  정  희

 

인생을 표현하고 싶은데 멋과 맛이 있다면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멋과 맛을 다 겸비하고 싶지 않으세요?

멋진 삶도 좋고 맛있는 인생도 멋지게 보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가지고 있는 멋과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길을 다르게 합니다.

저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마다가스카리에서 본 신미식선생님은 주인장이십니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각도를 다르게 하지요.

저는 두가지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요.

한가지는 아직도 못했습니다.

벗어나시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하시는데요.

10년이라는 세월이 그냥 흘러가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연륜이 쌓이면서 지혜라는게 생긴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내가 더 많은 시련이라는 아픔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성공을 합니다.

어려울때 그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0년은 그냥 시간만 흐른게 아니더라구요.

10년후에 훨씬 더 중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년이 지나도 더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진작가 신미식선생님은 혼자서 많은 것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우선 가장 좋은점이 바로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사진에서도 나타나는 만남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며 그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있으면 만나고 없으면 뭉게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4천만원을 다 쏟아부으셨다는 게 무얼까?

친구에게 빌려서 까지 사야하는게 사진기?

아니?

바로 랜드로바라는 차였답니다.

벤츠차를 사진으로 올렸는데요.

저는 그 차가 바로 주인이 신미식선생님일거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차를 운전하시는 선생님을 보았습니다.

마다가스카리에 또 하나의 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모든 걸 다 차에 담으셨다고 합니다.

돈은 돌고 돈다고 합니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드시 돈도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습니다.

그 때가 이르러야 한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맛집은 역시 주인장이 최고의 맛입니다.

멋진 신미식선생님 마다가스카리에서 느끼는 맛으로 최고는 바로 선생님입니다. 

 

 

 

친구랑 주문했던게 이거였을까?

 

 

총선투표를 마치고 시간이 나는 여행작가 5기 중에서 누가올까?

많은 숫자로 큰 테이블이 부족했습니다.

 

 

유연태교수님과 신미식선생님을 주축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누군가의 카메라에 저도 있겠지요?

 

 

선생님과의 대화는 점점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4천만원의 주인공일거야.

바로 너야.

카페 안에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지나가시는 분께 물으신다면 사셨을까요?

 

 

신미식선생님 바로 뒤에 제 카메라 가방이 있네요?

이번에 처음 안것이 있어요.

뒤에서 들었더니요.

이야기가 잘 안들렸습니다.

뒤에서 듣고 그게 전부라고 소문을 내면 안됩니다.

 

 

랜드로바에서 오토로 뺀 기념비적인 400대 차중에서 이번에 사셨답니다.

  

 

새 차를 좋아하는 국민성인데요.

 

 

차뒤에 있는게 다 캠핑을 할 수 있는거라고 하시면서 아이처럼 좋아하시는데 ~~~.

그래서 양평으로 캠핑을 같이 가보려고 합니다.

추워서 잘 수 나 있으려는지 잘 모르겠어요.

 

 

신미식선생님의 흐뭇한 인생의 애마로 딱인듯합니다.

 

 

운전석도 꽤 랜드로바같이 느껴지시지요?

 

 

차앞에 로프가 얼마나 긴지 이건 무얼할때 쓰는걸까요.

 

 

꽤 오래된차인데 새차 같이 보이시지요?

 

 

차뒷모습을 담는데 어 ~~~.

뒷바퀴 부분에 무언가가 돌출 되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이걸 연통이라고 하는가요?

 

 

차소리가 얼마나 클지 한번 타보고 싶어집니다.

 

 

차에 이렇게 많은 관심이 있는지 ~~~.

 

 

마다가스카르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3가 132 - 22

전화 : 02 - 717 - 4508

사진작가 신미식선생님

카페,갤러리,스튜디오 책이 있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