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파동맛집]사진에 미쳐보면 어떨까?
우근 김 정 희
마다가스카르는 여느 찻집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자유도 느끼고 분방함도 느끼지만 짜임새 있는 어떤 기교가 남다르게 보인다.
파리에 있다가 벨기에도 가신다고 한다.
잠시동안 내가 많은 생각들이 오고갔다.
머리에는 수많은 여러가지가 텔레파시로 보내지고 있다.
어쩌면 달라지는 세상을 살아갈거라는 생각을 한다.
신미식선생님께서 유럽 여행을 이야기 했고 또 양평 이야기도 있었다.
처음으로 뒷자리에서 이야기를 들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마다가스카르 카페에서 나는 무엇을 먹으려고 했을까?
생각해 보니 시간을 다 먹고 싶었다.
그래서 시간을 담아 보았다.
사진에 미친 신미식은 몇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왔을까?
양평으로 떠나는 별여행이 벌써 기다려진다.
별을 담고 싶어서 얼마나 많은 사진을 마음으로만 담았는지 모른다.
하늘에서 가장 많이 떠 있는 별들이 나를 보고 웃고 있다.
행복은 어디에서 묻어 나올까?
나의 여러 상황들로 이번에는 무엇을 하지 않았다.
마다가스카르를 다시 갈거라는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희망은 있어야 살아 갈 수 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하는데 버리면 다른 희망이라는 별이 더 크게 반짝일거라는 생각을 한다.
날마다 우체통에 편지를 써서 넣어 주고 싶은 우체통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밖을 담아 보았다.
차앞을 가리는 할아버지도 보인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나는 시간을 훔치고 싶었다.
이걸 가져간다면 아마 시간은 거의다 훔쳐지지 않을까?
친구와 내가시킨 음료와 커피다.
하트 하나와 빵 하나 그리고 내가시킨 토마토쥬스다.
어떤게 골라졌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사진이 너무나 좋다.
사진은 감동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내내 인생이 행복한 사람이 있다.
누군가 묻는다면 최선을 다했는지 내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다.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면 인생은 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왠지 좋은 일들이 일어날것만 같다.
아이의 눈빛이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
마다가스카르는 어느편에 있는 나라일까?
인생은 한번이라는 만남으로부터 시직된다.
마다가스카르의 메뉴판이다.
마다가스카르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3가 132 - 22
전화 : 02 - 717 - 4508
사진작가 신미식선생님
카페,갤러리,스튜디오 책이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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