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기도 맛집

[군포산본동맛집]대구지리탕 \7,000원 이만한 맛집은 대박나야한다

만년지기 우근 2012. 8. 27. 16:05

 

 

[군포산본동맛집]대구지리탕보다 더 좋았던건 이집의 그릇이다

                                                                                                            우근 김  정  희

 

맛집 하나를 찾았다.

처음 가본 군포에서 배는 고픈데 어디에서 물어보면 맛집을 잘 가르쳐줄까?

구두수선하는 집에서 물어 보았다.

점심을 먹으려하는데 맛집 한집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

바로 약국옆집이 대구지리탕이 아주 좋다고 한다.

대구 지리탕 좋지요.

감사합니다를 한참 지난후에 사람이 듣지도 않을때 했다.

너무 늦은 점심이지만 먹고 가야 했다.

늦은 점심이라서 식당에는 계모임 여자분들 한팀이 세상 사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대구 지리탕 2개를 시켰다.

이집은 물잔부터 마음에 들었다.

보리가 그려져 있는 물잔이 너무나 멋지다.

식당에 가서 플라스틱용기가 하나도 없는집이다.

이런집에서 밥을 먹는 군포 사람들이 부러웠다.

건강식이니 뭐니 해도 그릇을 플라스틱에 담아주는 뜨거운걸 먹으면서 나는 내내 건강을 생각한다면

바꾸어야 하는게 바로 플라스틱 그릇이라고 말한다.

이집은 모든 그릇이 다 게르마늄으로 구워진 그릇을 쓴다.

이집 주메뉴는 대구뽈때기찜이라고 한다.

부부가 일하시는거 같다.

이집은 그릇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런 집은 바로 대박이 나야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그릇에 대접받고 있는거 같다.

대구 지리탕도 강추!!! 

 

 

배가 고팠는데 대구지리탕 나오는 걸 보니 양이 얼마나 많은지 ~~~.

 

 

게르마늄으로 구워진 도자기가 정말 마음에 든다.

가까우면 단골로 만들고 싶은집이다.

 

 

게르마늄은 사람에게 정말로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나도 집에서 모든 그릇을 게르마늄으로 구워진 그릇에 커피를 마시고 밥과 국을 담아서 먹는다.

반찬 그릇은 아니다.

이집을 보면서 다 바꾸고 싶다.

 

 

대구지리탕 양이 너무나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대구지리탕이 \7,000원이면 그 가격도 무척착하다.

 

 

밥그릇도 게르마늄 그릇이다.

이집이 대박이 났으면 싶다.

아니 날거라고 생각한다.

 

 

대구탕을 보니 고니가 제법들어 있다.

 

 

우리는 맨 안쪽에 앉아서 이야기가 꽃동산으로 피어나는 모임을 하시는 분들을 담아 보았다.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다.

 

 

큰 빈그릇은 뼈를 담으라는거 같은데 이 그릇도 마음에 든다.

 

 

상큼한 해초무침도 좋았다.

 

 

된장그릇까지 다 마음에 든다.

 

 

전체상차림이다.

 

 

대구지리탕에 고니를 정밀 좋아한다.

 

 

차림표이다.

 

 

시원한 무우와 콩나물이 듬뿍들어 있다.

 

 

고니를 보니 안주로 보인다.

 

 

밥을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손님 한테이블에서 대구 뽈테기를 시켜서 드시는데 이집의 주메뉴라면서 사진을 담아 달라고 한다.

 

 

 

대구 뽈테기찜에 보이는 고니다.

 

 

대구뽈테기 먹어본지 오래여서 먹고 싶다.

 

 

다음에 가면 대구뽈테기찜을 먹어 보아야겠다.

시원한 대구지리탕 강추!!!

 

만복 대구뽈테기찜 꽃게찜 전문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266 - 2번지

전화 : 031 - 393 - 6481

손전화 : 010 - 8737 - 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