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맛집]송혜교가 맛있게 먹은 안동 대표음식 헛제사밥
우근 김 정 희
안동은 양반의 도시라고 말하고 싶다.
안동의 대표는 제사다.
안동 대표음식은 바로 헛제사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어디에도 없는 헛제사밥이다.
안동에서 여러번 먹어보았지만 고개를 갸우뚱했던 헛제사밥은 이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전통을 그대로 지킬려고 하는 안동은 그래서 내게는 항상 최고의 여행지로 뽑힌다.
30분을 기다려서 먹어야 했다.
안동은 이제 세계인들에게 가보고 싶은 최고의 여행지로 꼽힌다.
헛제사밥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는 외국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좋으리라 생각한다.
헛제사밥을 제대로 먹는 방법은 바로 조선간장에 비벼 먹어야 한다.
우리나라 건강은 장에서 나온다.
조선장을 슴슴하게 해서 우리의 건강을 세계에 수출했으면 한다.
헛제사밥은 50년전통이라는 간판으로 송혜교가 맛있게 먹고 갔다는 싸인을 보았다.
헛제사밥은 제사상에 오르는 제기가 상에 오른다.
제사 음식은 첫째가 정성이다.
그리고 고추가루를 쓰지 않는다.
제사 음식은 간을 보지 않는다.
조선장에 간을 맞추어 먹어야 한다.
음식은 짜면 먹을 수 없지만 싱거우면 조선장에 간을 맞추면 된다.
안동은 제사상에 콩나물이 오르나 보다.
전라도 제사상에는 오르지 못한다.
제사상은 시대에 따라 오르는게 많이 달라지는 걸 알았다.
제사 상차림으로 집안들이 싸우는 걸 여러번 보았다.
삶은 계란도 특이해 보인다.
제사를 지내지 않기 위해서 종교를 바꾸는 사람들을 겁나게 많이 보았다.
이제는 제사 문화도 변해서 조상들이 보면 무어라 하실까?
시대는 문화라고도 말한다.
경상도와 전라도 제사상을 보면서 많은 걸 느낀다.
안동은 축복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제사를 중요시 여기는 정신때문에 조상들이 더 복을 내려주시는거 같다.
안동식혜다.
메뉴판이다.
50년전통 헛제사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밥상 아래 깔아 놓는 일회용 종이다.
품격이 느껴진다.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여행지에서 안동을 가신다면 안동의 전통인 대표음식 헛제사밥을 강추한다.
제사상에 오르는 맑은 소고기무국이다.
조선장인데 슴슴했다.
헛제사밥을 제대로 먹는 법이다.
고추장에 비벼 드시지 말기를 권한다.
제사밥은 이렇게 먹어야 한다.
헛제사밥은 바로 웰빙이다.
50년 전통 헛제사밥을 겅강밥상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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