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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교동맛집]맘대로 웃어라 출판기념식 흑산도 3대홍어집

만년지기 우근 2012. 10. 28. 05:36

 

 

[서울서교동맛집]홍어한마리에서 먹은 가을전어 건민어찜

                                                                                                 우근 김  정  희

 

웃음은 공짜다.

"맘대로 웃어라" 출판기념식을 흑산도 3대 홍어집에서 한다고 연락이 왔다.

홍어가 많이 그리운 날들이였다.

홍어 맛을 안다면 아마 고개를 끄덕일거다.

흑산도 3대 홍어집을 택시를 타고 가면서 기사선생님과 홍어가 몸에 얼마나 좋은지 침이 마르도록 했다.

홍어는 정말 몸에 조다.

잘삭혀진 홍어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같이 먹고싶다.

문일석사장님은 만나보니 고향이 같다.

세상이 이렇게 좁다.

고향 이야기에 얼마나 반갑고 또 정겨웠는지 모른다.

술문화도 그렇다.

60대 마시는 술문화가 다르고 50대 마시는 문화가 다르다.

모인 사람들이 남도자락이다 보니 한쪽은 막걸리를 마시고 배가 불러서 처음처럼으로 바꾸었다.

오고 나가고한 사람들 숫자가 워낙에 많았다.

광주에서 올라오신 임선생님 빼고는 다 처음보는 사람들이다.

문일석사장님 말씀 하늘의 해는 두개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웃음종교 문일석교주의 웃음철학을 보면서 꿀벌교교주라는 닉네임이 떠오른다.

웃음종교는 무척 좋다.

꿀벌로 벌침도 너무 좋다.

하지만 교주가 거슬린다.

세상을 다 웃음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갓 태어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생각해 본다.

살면서 점점 웃음이 사라져가고 있다.

걱정한다고 세상이 되는게 아닌데 될일은 되고 안될일은 안된다.

아이처럼 웃으면서 살아가고 싶다.

책을 펴자마자 며칠을 웃었다. 

"맘대로 웃어라" 제목으로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기원한다.

 

 

광주집에서 예약을 해서 올라온 홍어보다 더 맛있는 걸 서울식당에서 먹어본적이 없다.

홍어한마리는 홍어집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홍어한마리 흑산도 3대 집은 간판만으로 그 맛이 매우 궁금하다.

 

 

홍어한마리집은 지하에 있다.

 

 

전라도 잔치에 홍어가 올라오지 않으면 잔치가 끝나지 않았다.

잔치상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가을이라 전어도 나오나 보다.

 

 

차림표를 담고 있는데 홍어한마리 단골 손님이라고 하시면서 담아 달라고 한다.

 

 

책을 표지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웃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책출판기념을 홍어집에서 하니 자연스럽게 잔치집이 된다.

 

 

홍어한마리집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본거 같다.

 

 

가을 전어회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전어구이가 나온다.

  

 

건민어찜이 나온다.

민어를 보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머리를 들고 사진으로 보니 침샘이 자극을 받는다.

 

 

머리는 천천히 먹고 중간을 집었다.

없어지려 해서 먼저 젓가락이 간다.

 

 

민어를 먹으니 이슬이가 술술 들어간다.

 

 

취하기 위해서 먹는다지만 민어 안주에 먹는 이슬이는 너무나 좋다.

 

 

홍어중에서 가장 맛있는 걸로 달라고 신신 부탁을 했다.

홍어가 간절하게 먹고 싶었다.

 

 

홍어한마리에 한번 더 홍어를 먹으러 가고 싶다.

예약을 해서 맛있는 홍어로 먹어보고 싶다.

 

 

홍어중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는 어디일까?

 

 

홍어는 언제나 먹고 싶다.

홍어의 맛에 취해보고 싶다.

글을 쓰는 지금도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홍어한마리에서 문일석사장님과 만남은 내내 잊혀지지 않을거 같다.

 

 

홍어한마리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80 - 9

전화 : 02 - 323 -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