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강릉 솔향수목원 하늘공원은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담을 수 있다
우근 김 정 희
강릉 솔향수목원은 개장은 했지만 아직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강릉 솔향수목원을 들어가면서 보니 주차장도 아직은 넓지 않았다.
하늘공원이 있다는데 올라갈 수 있을까?
강릉 동해바다가 훤희 바라다 볼 수 있다고 한다.
동해바다 일출을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담을 수 있을지 매우 궁금했다.
솔향수목원은 하늘공원까지 나무데크로 잘 꾸며져 있다.
자연이 하나라도 훼손되기전에 국립수목원으로 지정을 받았으면 한다.
수목원 내려오는 데크 길에서 차가나무 두그루를 보았다.
차가나무는 우리나라부터 시작하여 북쪽으로 널리 많이 심어져 있는데 차가버섯은 나무에 15년정도 기생하면서
차가나무를 15년동안 서서히 죽인다.
북위 47도 이상에서 자란 차가버섯이 치료의 효과가 있다.
차가나무는 껍질이 하얗다.
그 차가나무 하얀껍질을 벗겨서 사랑 편지를 썼다는 책을 여러번 읽었다.
그동안 차가나무를 여러군데에서 그 껍질을 벗겨 보았으나 편지를 쓰기에는 그랬다.
강릉 솔향수목원에 있는 차가나무 껍질을 벗겨 보았다.
사랑 편지를 쓸 수 있을거 같다.
강릉 수목원에서 사랑편지를 쓰면 그 사랑이 이루워진다.
차가나무 껍질을 벗겨서 어떤 사랑 편지를 쓸까?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써보는 사랑편지가 전해지는 날.
어떤 사랑 하나가 또 피어나서 꽃이 된다.
강릉솔향수목원 들어가는 입구다.
강릉 수목원이 사람들로 덜 붐빌때 국림수목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강릉 솔향 수목원은 다 홍송이었다.
강릉 솔햘수목원 이름답게 안내표지판도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강릉 솔향수목원은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다.
언제까지 무료로 개방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무료다.
토요일 오후 강릉 수목원을 갔는데 이 바위의 위용이 얼마나 큰지 정말 좋았다.
차량 통행금지 때문에 여러번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으나 역시 눈에 거슬린다.
강릉 솔향 수목원 배경 사진을 위해서라도 주차통행금지 판은 반대편으로 했으면 한다.
강릉 솔향수목원 표지판인데 우리는 천년숨결치유길을 택했다.
가을이 마지막을 고하고 겨울이 인사를 하는 계절이라서 안타까웠다.
비비추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 길을 또 걸어보고 싶다.
솔향수목원답게 소나무잎이 사이사이에 있는게 멋스러웠다.
한참을 올라가니 하늘덩원이 130미터 남았다고 하는데 산길 130미터가 산책로로 아주 좋았다.
걷는 걸 호랑이보다 더 무서워하는데 강릉 솔향수목원은 걸을만 했다.
나무데크가 참 아름다운 강릉 솔향 수목원이다.
나무데크가 아니였으면 많이 힘들었을거 같은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하늘정원에 도착해서 강릉을 향해 아니 바다를 향해 사진을 담아 본다.
새해 일출을 하늘공원에서 볼 수 있다면 장관일거 같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시계가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동해바다로 떠오르는 일출 사진을 상상해 본다.
진사님들 출사지로 우리나라 최고의 일출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하늘정원에서 강릉바다 반대편 산길을 담아 보았다.
여기도 너무나 좋은 사진이 나올거 같다.
하늘정원에서 아래에 있는 정원이다.
나는 여기에서 더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늘정원에서 연인나무를 찾는데 바로 앞에 연인들만 보인다.
이번에는 사자바위와 연인나무를 찾지 못했다.
하늘정원 아래에서 담아본 강릉과 동해바다다.
강릉 솔향수목원과 너무나 잘어울린다.
강릉을 여행하신다면 이젠 강릉 솔향수목원도 여행지로 다녀오시라고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기에서 한번 일출을 새해 일출을 담아보고 싶다.
소나무와 일출이 어우러진다면 강릉 솔향수목원은 일출의 명소가 되리라 생각한다.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처음 담아 본 태양이다.
얼마나 반짝이던지 무척 아름다운 햇살에게 말했다.
언제나 이렇게 반짝이는 빛으로 남아야 한다.
하늘정원의 솔향전망대가 끝이다.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길은 솔숲광장이다.
솔향으로 내려다본 강릉시가 아련하게 멋스러웠다.
홍송의 진한 향기가 점점 더 전해져오고 만추의 바람이 분다.
겨울바다가 그리워진다.
산에서 보면 살아가는 모습들을 반추할 수 있다.
사는게 뭐라고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가.
또 얼마나 남았다고 그러는지들 나부터 또 하나를 버린다.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막지마라.
소나무에게 가서 인생을 배우라고 하고 싶다.
우리가 알기로 소나무는 일년 내내 푸르다지만 소나무도 가을이 되면 겨울옷으로 갈아 입는다.
누구일까?
군데 군데 푸른 솔잎이 떨어져 있다.
송방울도 많이 떨어져 있다.
소나무도 겨울채비를 한다.
떨어진 솔잎이 얼마나 많은가.
운지버섯이 이쁘게 올라와 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담고 있다.
한나무에서 피어난 버섯도 다 색깔과 모양이 다르다.
강릉 솔향수목원은 여러갈래길이 나온다.
오픈되지 않는곳도 있다.
계절도 있겠지만 나는 오늘 강릉 솔향 수목원은 이정도가 무척 좋다.
다음에 여행을 와서 다시 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강릉 솔향수목원 데크길 안에서 두그루 차가버섯 나무가 있는데 차가버섯 나무 껍질을 벗겨 보았다.
책에서 많이도 보았던 차가나무 껍질로 쓴 사랑편지는 오늘 뜯어보니 될거 같다.
차가나무껍질로 사랑편지를 쓰면 그 사랑이 이루워집답니다.
나무 데크안에 두그루 차가나무가 서있다.
혹시 연인나무???
강릉 솔향 수목원에서 본 차가나무는 사랑편지나무로 말하고 싶다.
여기에 줄을 메달아서 사랑편지를 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우체통을 만들어서 사랑편지함을 만들면
강릉 솔향수목원의 또 하나의 명품이 되지 않을까?
차가나무 앞으로 보이는 의자에 연인이 앉아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
겨울에 마지막 잎새를 담아 본다.
나는 누구에게 마지막 잎새로 남을까?
내려가는 길에 개울물이 정말 깨끗하다.
물이 더 많다면 반영이 정말 아름다울거 같다.
물에 비친 햇빛의 반영도 좋았다.
이 다리를 보면서 나는 왜 진천의 롱다리를 생각했는지 모른다.
물이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서 였을까?
강릉 수목원 들어가는 입구이니 나가는 입구가 멀지 않았다.
돌고 돌아가는 물레방아 아래서 담은 물레방아는 빙빙 돌고 있다.
물레방아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들국화라고 불렀는데 들국화 두송이가 가을이여 안녕?하고 웃고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입구에 찻집이 생겼다.
우리는 핫쵸코를 시켜서 먹어 보았다.
앞에 놓여진 커피 아메리카노 한잔에 한쵸코 3잔인데 사람은 더 많았던거 같은데 덜나왔을까?
추운 겨울에는 안에서 먹어야 하는데 ~~~.
강릉 솔향수목원은 지금 막 오픈을 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강릉 솔향수목원 걷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강릉 솔향수목원은 개장 4개월만에 10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는군요.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135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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