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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맛집]윤주네표 청어과메기와 꽁치과메기 겨울철 최고 별미

만년지기 우근 2013. 1. 26. 06:00

 

 

 

[경북포항맛집]청어과메기와 꽁치과메기로 신나는 겨울

                                                                                    우근 김  정  희

 

 

포항에서 과메기를 팔고 있는 윤주가 화상을 입있다는 카스를 보고

마음이 얼마나 짠했는지 모른다.

아이때 한번쯤은 겪고 지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윤주는 추운 겨울을 포항에서

엄마랑 새벽시장까지 같이 장을 보고 있다.

윤주표 과메기를 서울로 부쳐달라고 했다.

2013년 1월11일 오후2시부터 먹는다고 기다렸지만 온 사람은 세명이다.

과메기가 두종류가 있다는것은 아시는지요.

청어과메기는 옛날에 있던 과메기로 더 진한 맛이라고 할까요.

꽁치과메기가 과메기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두가지를 다 시켰다.

윤주네 표 과메기라고 나는 부르고 싶다.

블로그에서 윤주만큼 유명한 아이도 드물거라고 생각한다.

윤주가 벌써 커서 올해는 유치원에 다닌다고 한다.

윤주의 크는 모습이 눈에 밟힌다.

많이 많이 보고싶다.

윤주네표 과메기가 2월로 끝난다고 해서 아쉽지만 이제서야 올린다.

올 겨울에 또 과메기를 한다면 좋겠다.

윤주네표 과메기로 겨울철 안주로 최고다.

벌써 또 먹고싶다. 

 

 

 

햇살이 무척 따사롭게 비추던 겨울 오후 빛이 너무나 아름답다.

 

 

 

 

포항과메기는 이제 택배써비스가 아주 잘되어 있다.

이른 시간에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시간안에 가져다 주셨다.

 

 

 

 

바로 보이는게 청어과메기다.

청어과메기를 먹어 본지가 언제야 ~~~.

 

 

 

 

앞이 청어과메기이고 뒷쪽이 꽁치과메기이다.

나머지 배추,생미역,생김,마늘,고추,쪽파까지

꼼꼼하게 다 챙겨서 보내주었다.

 

 

 

 

생미역을 보니 다시 식감이 자극을 받는다.

 

 

 

 

과메기를 돈삼이네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돈삼이네에서 셋팅을 했다.

밀감은 제주도 스타님 밀감이다.

겨울철 꿀귤로 택배써비스를 하고 계신다.

 

 

 

 

배추가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길게 손으로 잘라보니 모양이 나지 않는다고 가위로 싹뚝 싹둑 잘라버린다.

식당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다.

 

 

 

 

겨울에 피어난 과메기꽃 같다.

사진이 먼저 이뻐야 해서 얼마나 마음을 다하여 담았는지 모른다.

 

 

 

 

겨울철 과메기만큼 사랑받는 제철음식도 없으리라 생각한다.

 

 

 

 

햇살리 가득한 고향집 같다는 생각을 했다.

 

 

 

 

빨간 고추도 무척 아름다워 보인다.

 

 

 

 

작은배추도 무척 아름답다.

아니 꽃보다 더 이쁘다.

 

 

 

 

이 사진을 담으면서 우리는 윤주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백산님과 다락방님 이야기보다 윤주가 주인공이다.

 

 

 

 

올해는 언제나 윤주 얼굴을 볼 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유치원 가방을 메고 유치원에 다닐 윤주를 생각하니

우리가 늙어 가는것은 모르고 윤주만 크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추꽃을 보니 윤주 얼굴이 그려진다.

 

 

 

 

윤주가 크면서 느끼는 세상이 아름답기를 바랄뿐이다.

최연소 블로거 윤주는 언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을까?

 

 

 

 

그날이 빨리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윤주에게는  세상이 얼마만큼의 크기로 보여질까?

설이 지나면 한살 더 먹는 윤주 누구나 다같은 한살이지만

윤주를 생각하면 한살이 적게 느껴진다.

 

 

 

윤주에게 물어보고 싶다.

윤주야?

네 꿈은 뭐야?

커서 무엇이 되고싶어?

 

 

 

 

많이 오시지는 않았지만 위하여를 같이 했다.

 

 

 

 

생미역에 과메기를 안주로 먹으니 술술 잘 들어간다.

 

 

 

 

과메기의 맛은 어쩌면 이런 인생의 맛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생김에도 한쌈해야지.

과메기를 먹는 여러가지 방법중에서 두번째로 좋아한다.

 

 

 

 

세상을 살면서 가끔씩 생각해 본다.

나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과메기를 먹는 방법으로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처럼과 과메기의 만남은 바로 인연이다.

 

 

 

 

윤주네표 과메기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481-6

전화 : 054 - 251 - 8866

손전화 : 010 - 7453 - 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