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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동맛집]차로 인테리어가 빛나는 파킹인플레이트 피자

만년지기 우근 2013. 1. 24. 06:00

 

 

 

[서울명동맛집]명동 나갔더니 사람에 밀리고 차안에서 먹는 피자

                                                                                        우근 김  정  희

 

 

친구랑 단둘이 오랫만에 만나서 명동역 6번 출구를 나와서 골목을 한바퀴 돌다가 찾은

파킹인플레이트 이름에서 부터 풍겨지는 이미지가 무척 상큼하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들어가 보니 장남감 자동차에서 부터 차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참 인상적이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유혹을 손짓으로 보내는 파킹인 플레이트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머리가 까맣게 된걸보니 염색을 했나보다.

머리가 점점 더 나빠지는 걸 느끼면서 나는 절약도하고 다시 머리를 자르지도 않고

염색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염색을 하고나면 며칠동안은 눈도 아프고 머리카락도 안좋아진다.

글을 쓰는데 방해가 가장 많이 되는게 바로 염색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이들이 많이 오는 파킹인 플레이트에 우리는 4층으로 올라갔다.

작은차에 불이켜져 있다.

사람이 들어가니 불이 꺼진다.

아니디어 정말 좋은 파킹인플레이트는 이색체험으로도 추천하고 싶다.

젊은 층들이 삼삼오오 들어오고 번호판을 마음대로 가져와서 테이블옆에 

꼽는것도 참 특이하고 좋다.

처음처럼은 없지만 카스생맥주 맛도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외국 손님중에서 특별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매콤한 해물치즈 떢볶이도 있다.

창작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들이 간다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상상하고 있는 글 소재 하나를 파킹엔플레이트에서 찾았으니까.

파킹엔 플레이트 강추!!!

 

 

 

명동 오랫만에 나갔더니 오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서울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길거리에 파킹인 플레이트를 보고 알았다.

 

 

 

파킹인플레이트는 3,4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있다.

 

 

 

아래에서 사진을 담아 보았다.

엄청 높아 보이지만 3,4층이다.

 

 

파킹엔플레이트는 1층에 엘리버이터가 있다.

파킹엔플레으트 3층이라고 안내판이 잘 붙여져 있다.

 

 

파킹엔플레이트를 갔더니 이제 며칠 남지 않는 MB얼굴이 보여서

당선자 얼굴로 바꾸어야 되지 않겠나?

대통령이 와도 물은 셀프라고 한다.

 

 

 

365일 다하는 파킹엔플레이트인가 보다.

오픈은 11시이고 오프는 저녁11시다.

 

 

 

파킹엔 플레이트 주방이 있는쪽 이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는것 같은 파킹엔 플레이트 참 특이하다.

 

 

그믈망으로 창가쪽을 담아 보았다.

손님들은 계속해서 많아 보인다.

 

 

4층을 올라가는 계단에 발자욱을 그려 놓았는데 멋진 작품으로 보인다.

친구의 신발이 옆에 보인다.

 

 

4층을 올라가는 계단을 몇걸음 올라가니 차에 불이 켜져 있는게 보인다.

와 ~~~ 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내가  20대에는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장면이다.

 

 

4층 중간쯤에서 3층을 담아 보았다.

의자가 하나도 같아 보이는게 없다.

무질서의 정렬이라고 해야할까?
 

 

 

가장 작은차인지 마티즈같아 보이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

엄청난 경이로움이 다가온다.

겨울 동해바다 파도처럼 밀려들어 온다.

 

 

 

4층으로 올라가니 자율방범이 보인다.

정말 아이디어 굳이다.

18세가 지났으니 자율적인 방조를 해도 된다는 건가!

 

 

 

조명등 또한 너무 너무 신기하게 느껴진다.

일상을 깨버리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작은 차가 내부는 어떤지 매우 궁금증을 일으킨다.

어떻게 이런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을까?

 

 

차안에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뒷자석만 남아 있어서 연인들 곁에서 떨어지기 싫은 사람들이 딱이다.

 

 

저쪽 편으로 또 한대 작은차가 있다.

네온사인이 켜졌다 꺼졌다 한다.

 

 

창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소재가 부족하다면 꼭 파킹엔플페으트를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바로 이거야?

나는 또 하나를 생각해 낸다.

 

 

불빛 덕분에 내부가 어두워도 사진이 그런대로 나온다.

바로 이 불빛으로 세상을 밝혔으면 좋겠다.

 

 

 

여기는 오픈카로 네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였다. 

사진만 아니라면 저 테이블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한다.

 

 

 

 

옾티마  뒷트렁크가 바로 셀프로 가져다 먹는 물이 있고

오이와 무우 초절임이 놓여져 있다.

 

 

 

차만 있는 줄 알았더니 자전거도 가져다 놓았다.

작은 바퀴와 큰바퀴가 사람 그릇의 크기를 의미하는거 같다.

 

 

 

손님이 어느사이에 올라와 있다.

파킹엔플레이트는 80년대 나이트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 계속흐른다.

 

 

 

파킹엔플레이트 차림표다.

 

 

 

목살스테이크가 나왔다.

가격은 \19,900원이다.

웃음 하나가 얼굴에 번진다.

 

 

 

 

콜라와 에이드가 나왔는데 콜라는 사진만 담고 먹지 않겠다고 했다.

목살스테이크가 친구랑 둘이 하나씩 먹으라고 나왔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고구마칲이다.

 

 

 

목살스테이크다.

소스랑 같이 먹으니 아주 맛이 좋았다.

목살스테이크는 강추!!!

 

 

샐러드맛도 아주 맛있다.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감칠맛이 난다.

 

 

해물치즈떡볶이가 나왔다.

가격은 \11,500원으로 매콤한 맛을 낸다.

 

 

 

 

시원한 카스맥주는 300과 500이 있는데 500을 두잔시켰다.

카스맥주 500ml \4,000원이다.

친구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한모금만 마시고 다 내거다.

 

 

 

 

개성 떡만두가 들어가 있다.

조랭이 떡국을 오랫만에 본다.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감칠맛이 난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을거 같다.

 

 

 

 

홍합,새우,쭈꾸미가 고루고루 잘들어 있다.

점점 더 매운맛은 그런다.

내게는 무척 매워서 땀이 날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나오는데 스텐 컵이라서

사진이 영 그렇다.

파킹인플레이트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인생이 그렇다고 생각될때 파킹인플레이트로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파킹인플레이트 강추!!!

대표 : 이상민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32 - 27

전화 : 070 - 8828 - 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