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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유달산 노적봉 큰바위 얼굴은 누구의 모습일까?

만년지기 우근 2013. 3. 20. 06:00

 

 

 

 

 

[전남목포]유달산 이순신장군과 노적봉 큰바위 얼굴

                                                                             우근 김  정  희

 

목포 유달산은 언제 가 보아도 올라가면서 부터 다른 산과는 다르다.

바다가 정원처럼 보여서 우선 마음이 시원하고 맑아진다.

유달산 노적봉은 해발 60미터로 임진왜란때 노적봉에 군량미를 쌓아 놓은것 처럼

보이기 위해서 짚으로 덮어서 왜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그 노적봉에 큰바위 얼굴이 누워져 있다.

큰바위 얼굴은 바로 누구일까?

누워있는 모습을 내내 유달산을 오르면서 떠올려 본다.

노적봉의 위엄은 봄날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많은 수탈의 현장 중에서 최고가 목포였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유달산에 오르면서 보면 바위에 새겨놓은 흔적들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아픈 역사도 역사이니까?

목포 유달산에 이순신장군 동상이 서있다.

임진왜란이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행하고 있는 걸보면

다른가!

묻고 싶다.

세계는 하나라고 말하지만 나라가 없는 민족은 어떤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대한민국은 어떤가.

영웅은 역사가 기록할거라고 생각한다.

이순신장군만큼 인생을 살아야 영웅이 될 수 있다.

한 인간으로 본다면 정말 답답하고 우직했던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를 생각해 본다.

장군에서 가장 낮은 백의종군을 할 수 있었다는 걸 나는 이순신장군의 가장 큰 인물로 말하고 싶다.

말이 백의종군이지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 이지만

역사는 어떻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도 분명 인물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인물이 바로 역사에 남겨질거다.

불천위 이순신장군 성웅 이순신장군은 세계 역사에 더욱더 빛나게 남아야 한다.

목포 유달산 이순신장군 동상이 가장 이순신장군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작은 키에 장군 칼을 보라.

나는 이순신장군을 생각하면 대기만성이 먼저 떠오른다.

수많은 실패가 어쩌면 이순신장군의 지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한반도 분단국가가 평화 통일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큰바위 얼굴은 우리나라 통일을 오늘도 바라고 있다.

노령산맥 마지막 봉우리 유달산 정기를 느끼면서 올라가 본다.

 

 

 

유달산은 언제 가 보아도 오르기 편하게 되어 있다.

남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서 아주 가슴이 뻥 뚫린다.

 

 

 

 

 

큰바위 얼굴을 세워 보았다.

내가 바라보니 웃고 계신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나라로 부상할거라고 자부한다.

 

 

 

 

유달산공원의 시작이다.

 

 

 

노령산맥의 마지막 정기가 뭉쳐져 있어서 일까?

하늘을 바라다 보고 있는 형상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제게는 바다 호랑이로 보이는군요.

 

 

 

봄 구름과 함께 아름다움이 아지랭이되어 피어오른다.

 

 

 

 

전국에서 동상으로 가장 많은 이순신장군 동상을 보고 사진으로도 담아져 있는데요.

목포 유달산 이순신장군동상이 가장 이순신장군을 닮지 않았을까.

 

 

 

 

이순신장군은 언제나 우리에게 사람은 어떻게 살다가 가야하는지를

묵묵히 가르쳐 주시고 계신다.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담아 본 노적봉과 그 앞에 놓여진 바위의 모습이

무척 이채롭게 느껴진다.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하는데 ~~~.

 

 

 

오늘 하늘처럼 맑고 푸르게 살다가 가라고 하는거 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 싶다.

인생의 봄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이순신 장군께서 108일 동안 머물다 가셨다고 한다.

 

 

 

이순신장군 동상 뒷모습과 현재 목포시를 담아 보았다.

 

 

 

목포의 유달산은 봄이다.

 

 

유달산을 오르면서 이순신장군과 노적봉 큰바위 얼굴을 담아 보았다.

노적봉 큰바위 얼굴이 점점 더 크게 느껴진다.

 

 

목포 유달산은 작은 산이지만 영산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오포대는 1909년 목포시민에게 정오를 알리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오포대의 설명이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담아 본다.

 

 

 

 

 

 

오포대에서 보니 태양이 무척 아름답다.

 

 

유달산에 오르면 목포와 바다가 보이는데 마치 바다가 호수 정원처럼 느껴진다.

 

 

저멀리 계속해서 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유달산

주소 : 전남 목포시 목원동

전화 : 061 - 270 - 8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