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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동맛집]연인들의 데이트로 가장 멋진 벨리노

만년지기 우근 2013. 4. 23. 09:37

 

 

[서울성북동맛집]벨리노에 가면 외국에 와있는 느낌

                                                                         우근 김  정  희

 

봄이 얼마나 와 있는지 보고 싶다면 벨리노로 가라.

거기엔 꿈과 낭만이 살아서 연인들의 스토리가 바로 사랑스토리텔링이 된다.

어쩌면 힐링이 더 먼저 찾아와서 인사를 한다.

4월인데도 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

봄맞으러 찾아가면 벨리노에서 먹고 와룡공원에 피어있는 

지천을 흔들고 있는 봄꽃들이 향기를 날리고 있다.

외룡공원에서 본 여행객들 이제는 외국 여행객들이 더 많이 찾는다.

벨리노에서도 외국을 느낄 수 있다.

주말에 가 본 벨리노의 손님들 중에서 외국인들은 가족과 함께였다.

하얀 목련꽃을 보니 만개해서 그 자태가 향그럽다.

목련꽃을 보면서 누구에겐가 처음처럼 빛나는 사랑편지를 쓰고 싶다.

편지로 시 한수를 담아 그대에게 보낸다.

사랑 하나가 또 별이되어 하늘로 날아간다.

벨리노에 가면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독야 청청하다.

파스타를 품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으면서 새로운 희망을 본다.

데이트코스로 가장 멋진 베리노는 추천하고 싶다. 

 

 

네이버 지도로 보니 우리집에서 14분 걸어가야 한다는데

모르겠어서 아래로 내려와서 택시를 타고 가보니 몇번 왔던 벨리노였다.

 

 

벨리노를 보면 마치 외국에 와 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벨리노 멋진 작품이다.

 

 

 

벨리노가 가장 마음에 드는 건 2층에서 바라다 보는 성북동 풍경이다.

 

 

 

갓 구워낸 따끈 따끈한 빵과 함께 먹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

 

 

 

테이블위에 놓여진 꽃과 레드와인으로 데코를 해보니

너무나 멋진 작품이다.

 

 

 

벨리노 1층을 담아 보았다.

 

 

 

고르곤졸라 피자가 봉골레 파스타를 품었는데

멋진 아이디어다.

 

 

 

봉골레 파스타에 해물이 가득하다.

 

 

직원분께서 포크로 잘라주는데 보물섬에서 보석이 무얼까?

 

 

 

피자를 열어보니 봉골레 파스타가 따뜻한 열기로 살포시 얼굴을 드러낸다.

 

 

 

치즈버거가 나오는데 버거가 얼마나 큰지 놀랐다.

 

 

 

 

거기에 계란후라이까지 들어가 있으니

영양 만점이다.

 

 

 

벨리노의 메뉴판이다.

 

 

 

 

 

 

피자를 담아 본다.

 

 

피자안에 들어 있는 조개를 보니 멋지다.

파스타는 약간 매운맛을 시켰다.

 

 

 

 

앞접시에 담아 보니 하트가 보인다.

 

 

 

 

핑크빛 큐피드 화살이 되어 준 피클맛은 상큼하고 아주 좋았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을 담아 보았다.

 

 

 

2층을 올라가 보니 선물상자가 마음에 가득 들어 온다.

 

 

2층 창밖을 보니 하얀목련꽃이 활짝 웃는다.

 

 

봄비가 내려서 더욱더 순결해 보이는 목련꽃에 이슬이 아름답게 빛난다.

 

 

 

새장 전등안에 세상을 다 담아 본다.

어떤 새로운 세상이 열릴것인가!

 

 

 

 

계단위에 포크와 스푼으로 장식한 등이 무척 아름답다.

 

 

 

 

꿀 자몽 100% 아카시아꿀이 들어 있다.

 

 

 

새콤달콤한 꿀 자몽을 연인들이 하나로 나누워 먹으면 사랑이

꿈처럼 이루워질거 같다.

 

 

 

명함 이벤트를 하고 있다.

 

 

 

 

막구워내고 있는 빵을 담아 보았다.

 

 

1층 쇼윈도우에 진열장이다.

 

 

벨리노 4월추천 메뉴다.

 

 

벨리노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350 - 5

전화 : 02 - 752 -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