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강릉항에서 동해바다 수평선 배낚시를 즐겨본다
우근 김 정 희
강릉항에서 한바다호를 타고 배낚시를 즐겨보는 동해안 바다낙낚시배 박영서선장님을 오랫만에 만났다.
강원도 양양에서 달래촌"몸 마음 치유센터"개관식을 마치고 강릉항에 있는 박영서선장님께 전화를 했다.
오후1시 배낚시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
강릉은 단오제축제가 시작되는 6월이여서 강릉은 단오제때 다시 들리기로 한다.
단오제 행사때 가장 중요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영서선장님과 한번 더 단오제를 취재하러 가야한다.
개인적으로 배멀미를 하는지라 배를 탈때마다 걱정이 먼저 앞장을 서서 깃발을 휘날린다.
오후 1시가 되어가는데 강릉에 살고 계시는 한분이 왔다.
이번에는 한바다호가 바다 경찰이 있는 곳으로 배를 댄다.
전에는 경찰이 한바다호 배까지 왔었는데 2013년에는 바뀌었는지 물어보지는 않았다.
하얀등대와 빨간등대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동해안 수평선 나는 바다가 산보다 좋다.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를 보면 가슴이 뻥 뚫려져 온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래 하늘보다 먼저 마음이 아픈 시간들이 지나가고 또 지나가곤 한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만 마음에 간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어디 살다보면 그런가!
동해안 수평선에게 나는 내 아픔을 다 가져가라고 무언으로 말한다.
바다 오늘 바다는 정원처럼 잔잔하다.
낚시를 내리자 마자 입질이 되었는지 손에 감각이 온다.
처음으로 잡아올린 참가자미 와 ~~~ 크다.
바다낚시가 처음인 사람들이 나를 김태공이라고 말한다.
외쪽 잇몸이 부워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겠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 바다 낚시는 왜 이렇게 참가지미들이
많이도 올라오는지 모르겠다.
참가자미들이 눈이 삐었는지 삽시간에 5마리가 잡혀서 올라온다.
사람들 먹을 만큼보다 더 많이 잡았다.
강릉항 22번 광진회쎈타에 갔더니 이쁜 여사장님 반갑게 맞아 주신다.
동해바다 400미터에서 잡아올린다는 고동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른다.
바다에서 회가 많아 서울까지 얼음을 채워서 가져왔는데 정말 최고의 맛이다.
바다 낚시를 하고 남아서 서울까지 가져와서 회를 먹고 매운탕까지 끓여서 먹을 수 있다.
자연산 바다낚시를 추천하고 싶다.
바다에 나가서 세 여인은 낚시는 놔두고 오랫만에 만난 회포를 풀었다.
동해바다가 정원처럼 느껴지는 날이였다.
강릉항 한바다호 박영서 선장님께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배를 빌리고 싶다면 30만원이다.
승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11명이다.
배낚시를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도 있다.
1인에 5만원이다.
한창 고기가 많이 잡히는 철이라고 한다.
낚시를 잘하시는 분께서는 고기를 더 많이 잡아가기때문에 이익이 난다고 한다.
이날 배낚시는 3군데를 다니면서 했다.
결국 배멀미를 조금 했다.
그래도 예전 보다는 배를 훨씬 더 잘 탄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빨만 아프지 않았다면 더 많은 고기를 잡지 않았을까?
오복 중에 하나가 이빨이라고 하는데 참 나는 이빨에는 자신이 없다.
블로그에 글도 못 올리고 며칠을 끙끙 앓으면서 옥수수 속대로 체험을 해보았다.
올해들어 3월 달에도 참 마음이 아프더니 결국 잇몸 통증으로 다시 새로운 삶을 생각해 본다.
아픈만큼 성숙해져야 하는데 살아가는 삶의 패턴을 다시 한번 더 체크해 본다.
5월 달에는 5월2일 부터 시작하여 하루를 빼지 못하고 돌아 다녔더니
결국 그 만 쉬라고 아픈거 같다.
동해바다 강릉항에 내 삶의 아픈 추억을 다 던져버리고 왔다.
저녁에는 사천항에 있는 박영서선장님 2층 팬션에서 하루밤을 묶었다.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보니 사천항 바다가 흐리다.
작년 가을에는 3층팬션 바로 앞으로 일출을 보았는데
이번 일출은 오른쪽 창가에 떠오른다.
태양이 날마다 다른 위치에서 해가 뜬다고 하는데 맞나 보다.
사천항 팬션에서 하루를 묶고 아침 일찍 한바다호로 가서 배낚시를 즐겨도 좋겠다.
강릉항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멋지게 보이고 손님들은 만원 사례다.
강릉항 한바다호가 보인다.
구명조끼가 말려지고 있다.
한바다호 박영서선장님은 오늘도 늘름하게 해병대 기질로 서있다.
선그라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
하얀등대를 지나면 동해바다 수평선이 가슴을 드넓게 들이대고 있다.
바다낚시가 처음인 함경숙대표가 내가 처음 잡은 참가자미를 들고 좋아라 한다.
처음 잡은 참가자미를 사진으로 담아 본다.
동해바다에서 자라고 있는 해초를 담아 보았다.
너는 어디에서 떨어져 나와서 수영을 하고 있는거니???
배멀미가 심하다가 괜찮다가 다시 한다.
그래도 배멀미를 이기고 싶다.
마지막 뱃머리를 돌리고 있다.
강릉항 수산물판매장으로 갔다.
강릉항 수산물판매장은 자연산만 취급한다.
만약 자연산이 아닐 경우 수산물판매장에서 나가야 한다.
믿고 드실 수 있다.
강추!!!
박영서 선장님 썬글라스가 보이고 주인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22 광진가 한바다호에서 잡은 고기를 드리면 회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는데
22 광진을 추천한다.
언제 가보아도 항상 아름답고 즐거운 미소로 손님들을 대하신다.
100% 자연산만 취급을 하는 강릉항 회센터 강추!!!
22 광진을 추천한다.
바다 고동을 골뱅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맛있는 골뱅이는 강추!!!
2번을 리필해 주셨다.
22 광진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삼까지 먹는 로또 당첨되었던 날이다.
우리가 잡았던 고기와 새꼬시가 여러가지로 나왔다.
양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이날 6명이서 두테이블로 나누워서 먹었다.
배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회가 얼마나 많았는지 매운탕도 먹지도 못했다.
사천항 팬션에서 먹겠다고 회를 가져왔는데 배가 불러서 서울로 가져왔다.
2013년 여름 휴가계획이 있으시면 강릉 아름다운 사천항 팬션으로 예약하시면 된다.
2층과 3층이 있다.
도착해서 2층 불을 켜놓고 옆집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너무나 맛있다.
핸드드맆 커피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사천항 해변팬션을 담아 보았다.
옆집 라뤼슈 커피 맛도 최고다.
강릉이 커피의 도시라는 걸 아시는지요.
해변팬션 예약을 해주시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사천항은 정말 아름다운 해변항이다.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다.
사천항 아름다운 향나무에 바람개비가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
새해 아침 향나무 사이로 보이는 일출을 담아 보고 싶다.
사청항에서 가장 럭셔리한 돌섬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오늘은 두그루 향나무로 즐겨본다.
아침에 일어나서 사천항에서 자라고 있는 해초들과 홍합들에게
아침 인사를 했다.
수초에 태양을 담아 보겠다고 담았는데 ~~~.
사천항 바위와 수초를 담아 보았다.
아침에 물안경을 끼고 수초에 있는 물고기를 잡는 사람을 보았다.
다음에 오면 나도 동해바닷물에 발을 담궈보고 싶다.
해변 팬션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바다다.
팬션에서 들리는 동해바다 퍄도소리가 지금도 귀에 생생하다.
고요한 수평선 동해바다다.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저멀리 보이는 등대 하나가 점으로 보인다.
아침 사천항을 걷고 있는 여행을 즐기고 있는 나그네가 멋져 보인다.
여름 휴가로 강릉 사천항 해변팬션을 추천한다.
강릉 한바다호
낚시배 임대 및 바다여행
선장 : 박영서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릉항 한바다호
홈페이지 : www.강릉스타호.kr
손전화 : 010 - 9990 - 0113
사천항 해변 팬션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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