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기동맛집]유기농야채와 생오리로스 본전가 쌈밥
우근 김 정 희
구기동에 정말 쌈밥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가자고 한다.
도착해서 보니 본전가 쌈밥집은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점심 시간이 늦었는데도
식당안에는 손님들로 만원이다.
주차장이 부족하다는거 빼놓고 주차를 해주시는데 너무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사람 살아가는 맛이 풀풀하게 풍겨서 아주 좋았다.
본전가 쌈밥집은 생오리로스가 나왔다.
오리고기는 몸에 아주 좋아서 현대인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고기다.
광주처럼 오리탕을 제대로하는집을 서울에서는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오리고기는 먹으면 사람에게 가장 좋다고 과학자들께서 분석해 주셨다.
어린시절에 오리고기는 많이 귀했다.
오리탕도 진하게 해주는 집에서 먹어보면 보약 중에 가장 좋은 보약이다.
본전가 쌈밥집에서 오랫만에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었다.
본전가 쌈밥집은 밥까지도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었다.
본전가 쌈밥집 강추!!!
구기동에 있는 본전가 쌈밥집은 구기터널 가기 직전에 위치하고 있다.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본전가 쌈밥집 차림표다.
벽지가 유달리 멋져 보여서 담아 보았다.
그림같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꾼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은 한옥이지만 그래도 편안해 보인다.
생오리로스가 나온다.
양도 푸짐하게 나온다.
버섯도 많이 나온다.
명함에 보니 유기농 야채라고 써져 있다.
유기농 쌈밥을 다시 한번더 먹으러 가보고 싶다.
마늘과 쌈장과 파절이가 놓여졌다.
오랫만에 파절이가 나오는 걸 보니 여기 파절이는 맛있게 보인다.
파도 유기농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본전가 쌈밥집 그릇들이 아주 마음에 든다.
컵부터 시작하여 다 게르마늄 그릇이다.
밥도 영양을 생각하여 흑미를 넣어서 주셨는데 너무나 마음에 든다.
국물김치가 옛스럽게 나온다.
물김치가 백김치처럼 나오는것도 참 오랫만에 먹어 본다.
쌈채소들이 싱싱하다.
옆에 양배추와 다시마 쌈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반찬 하나 하나가 다 맛있게 나온다.
양배추와 다시마가 아주 잘 어울린다.
물김치는 이런 물김치를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유기농야채라는 걸 알았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반찬들이 다 깔끔하고 맛있다.
본전가 쌈밥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10 - 7
전화 : 02 - 379 - 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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