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서울시 맛집

서울중림동맛집 -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는 서울 최고의 닭꼬치

만년지기 우근 2013. 8. 6. 06:00

 

 

서울중구맛집 - 28년 동안 석쇠로 20번을 넘게 뒤집으며 구워내는 닭꼬치

                                                                                                                                     우근 김  정  희

 

사보협회 7월 정기교육은 인물취재와 탐방취재 촬영의 노하우 

실내,야외,이론 및 실습촬영 병행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제신문사 3층 Passion 강의실에서 이루워졌다.

이론 강의와 야외실습이 이루워졌다.

강사로는 화인스튜디오 문수영대표님께서 해주셨는데 그동안 사진을 찍는 다는게 왜 메뉴얼로만 담아야 하는지

나는 지금도 자동을 고수하고 있다.

자동차를 보자면 지금은 수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문수영대표님과 박영식전무님께서는 아직도 수동 자동차를 몰고 계신다.

하기는 아직도 필름카메라로 팸투어를 다녀오면 다음에 만날때 사진을 인화해 오신다.

스마트폰 시대에 삐삐를 가지고 다니시는거 같다.

오래되면 알겠는가!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셔야 맞다고 생각한다.

옛날이라고 하지만 필림 카메라 오토가 처음 나오는 걸 캐논으로 사서 사진을 담았었다.

아이를 낳았다고 선물로 받았던 올림푸스 120만 화소짜리 디지털 카메라로 치우천황은 사진을 계속 찍었다.

아이때 감성이 얼마나 중요할지 나는 잘 알고 있다.

하긴 어릴때 내 꿈은 사진작가와 시인,소설가를 함께 하면서 전 세계를 여행하고 맛집을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사진을 잘 담고 싶은데 사진작가로 뛰어 들기는 어렵다.

여러가지 중에서 걷기를 싫어하는게 가장 장애요인이다.

글 재료로 사진을 담고 있으나 사진 한장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특히 블로그를 하면서는 더 그렇다.

야외실습에서 문수영사장님께 여러가지를 물어보니 사진기를 바꾸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지금 사진기도 무거워서 가벼운 걸로 바꾸고 싶다.

저녁으로 원조 닭꼬치집으로 먼저가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불경기라고 하지만 대박 맛집은 늘 손님들로 붐빈다.

맛집을 알리고 있지만 가보지 못한 전국 맛집은 얼마나 많은지

서울에서 맛집을 다닌다고 하나 원조 닭꼬치집은 처음이다.

가자마자 카메라로 닭꼬치를 담으면서 맛집임을 알 수 있다.

여사장님 28년째 원조 닭꼬치집을 하고 계시는데 닭꼬치를 정성을 다하여 굽고 있는

아들을 보니 원조 닭꼬치집은 줄을 서서 기다려도 먹고 가야하는 맛집이다.

닭꼬치를 굽는데 20번을 넘게 석쇠에 아래는 연탄불이다.

여름철 얼마나 덥겠는가!

모자가 함께 일하고 있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다.

자손들이 부모님 직업을 대를 이어서 하는집이라서 더 추천한다.

닭꼬치 또한 부드럽고 가장 최고의 닭을 가져다가 하신다.

원조닭꼬치집의 대박을 강추!!!     

 

 

 

사보협회 7월정기교육으로 저녁을 먹는데 몇분이냐고 물어서 15명 쯤 일거라고 했더니

밖에서 드셔야 한다고 사장님께서 자리를 펴신다.

 

 

 

연탄이 3개가 들어가고 화력은 너무나 좋았다.

 

 

 

 

요즘 서울에서는 연탄불 구경도 힘들다.

 

 

 

 

식당안을 들여다 보니 이미 손님들로 거의 좌석 테이블이 없다.

 

 

 

 

닭꼬치를 보니 두툼해서 아주 맛있게 보인다.

 

 

 

 

사진을 담으면서 아드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참 착한 아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원조닭꼬치집 차림표를 담아 본다.

 

 

 

 

내가 좋아하는 파김치가 생으로 나온다.

많이 리필해서 먹었다.

 

 

 

 

 닭도리탕도 시켰다.

푸짐하게 들어간 닭도리탕은 강추!!!

 

 

 

 

소주와 시원한 맥주를 잘말아서 위하여를 한다.

 

 

 

 

닭도리탕이 익어가고 밖에 있는 우리들 머리에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사진으로 감자가 들어있는 걸 담으려니 국자가 최고다.

 

 

 

 

닭꼬치가 나온다.

연탄불에 잘구워진 닭꼬치 향이 얼마나 구수한지

연탄불 추억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대박집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닭꼬치가 얼마나 먹음직스러운가!

 

 

 

 

밖에서 저녁이 오고있는 시간에 닭꼬치 하나를 들고 담아 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닭날개가 보인다.

 

 

 

 

닭중에서 가장 맛있는게 날개다.

 

 

 

원조닭꼬치집 사장님과 눈을 감고 웃고 계시는 사보협회 박영식전무님

두분 다 눈감은 사진이 가장 자연스러워서 담아 본다.

 

 

 

닭도리탕 앞접시에 닭날개꼬치를 올리고 담아 본다.

 

 

 

 

닭꼬치 사진을 여러장 담았으나 다 마음에 들지 않다.

 

 

 

 

산들축산 아래가 우리팀인데 그 뒤에 줄을 서서 기다르는 사진을 건너편에서 담아 보았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청춘부터 시작하여 장년층까지다.

바로 맛집임을 대변해서 술을 마시다가 건너편에서 담아 본다.

원조닭꼬치 강추!!!

 

원조닭꼬치 강추!!!

대표 : 남성종

주소 : 서울시 중구 중림동 61 - 1

전화 : 02 - 392 - 0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