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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색령 -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보는 한계령 휴게소 두꺼비바위

만년지기 우근 2013. 9. 2. 11:08

 

 

강원 양양 - 오색령 한계령 휴게소 억새 바람

                                                                우근 김  정  희

 

2013년 8월30일 부터 31일까지 강원도 SNS 서포터즈 1박2일 팸투어가 양양에서 이루워졌다.

내가 여행으로 가장 많이 다녔던 오색령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하니 마음부터 설레인다.

새벽에 일어나서 선바위2번 출구에서 8시에 출발해서 춘천 도청에 도착을 해보니 

달려라 서포터즈! 날아라 강원도 프랑카드가 빛난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8도에서 가장 큰땅을 가지고 있는 땅부자이고 수평선이 망망대해이니

얼마나 큰 그릇인가!

그래서 나는 강원도가 좋다.

100만평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강원도 땅이 아닌가!

차는 춘천을 지나서 한계령휴게소를 가는데 입에서는 한계령 노래가 흘러 나올려고 하는 걸

혼자서 가사를 음미해 본다.

한계령 휴게소는 언제나 가슴이 벅차게 뛰는 아름다움이 그려져 있다.

한게령 휴게소가 한산할때 나는 몇 시간을 바위들과 함께 이름을 지어주면서 시를 노래했다.

그중에 "도반"이라는 시도 바로 한계령 휴게소에서 지은 시로 밤 한계령이다.

한계령휴게소는 지명이 오색령이다.

이번에는 오색령으로 한번 시를 써 보려고 한다.

강원도 오색령은 언제 가보아도 옛날이 묻어 나와서 좋다.

우리나라 전국을 돌아다며보면 다른 세계에 와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드는데

그래도 오색은 옛날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어서 너무나 좋다.

오색에도 족욕탕이 생기고 오색 약수터도 변했지만 제주도에 비하면 그대로 있다고 말하고 싶다.

강원도의 시각을 이제 세계 여행객들에게 눈마춤을 한번 해보면 좋겠다.

변하지 않음은 사람들이 조금 일때다.

여행객들이 훨씬 더 많아 지려면 오색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11시 전에 춘천 도청에 내려서 도청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차에 오르자 마자 아침으로 춘천에서 만든 취떡을 주셨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아주 맛있다.

 

 

 

 

버스 안에서 춘천을 담아 보았다.

 

 

 

 

춘천을 항공으로 보면 지형이 마치 연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항공에서 헬기를 타고 춘천을 대포 카메라로 담아 보고 싶다.

 

 

 

 

휴게소가 아닌데 차가 잠시 정지를 했다.

강원도 바람이 얼마나 센지 김장 무우도 길게 나와 있다.

 

 

 

 

무우가 이렇게 땅위로 올라오는건지도 잘 모르는데

시골에 내려가서 여생을 보내려고 한다.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에 안녕히가십시요가 붙여져 있다.

 

 

 

 

어서오십시요가 반대편에 붙여져 있다.

차 넘버를 그대로 올리는데 차주께서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댓글 부탁드린다.

 

 

 

 

 

 

한계령휴게소에 양양 관광안내도를 담아 본다.

겨울 설악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보고 싶다.

 

 

 

 

2013년 6월1일 날도 한계령휴게소에 왔다.

휴게소에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

6월달에는 길에 주차를 했다.

 

 

 

 

한계령휴게소를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멋이라는게 무엇인지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데 명품이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처음 본 프랑카드는 마음을 씁쓸하게 한다.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사안이다.

나는 오색 케이블카는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케이블카로 강원도도 잘 살아야 한다.

 

 

 

 

한계령휴게소는 오색리다.

오색령이 바로 지역명이다.

 

 

 

 

오색령 바람이 억새에게 다가가면 가을이 익어가는 시간이 다가온다.

 

 

 

 

억새 바람에게 살며시 속삭였다.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게절로 다가오기를 바란다.

 

 

 

 

바람은 있을까?

바람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바람은 있다.

 

 

 

 

 

억새는 바람에 춤을 추는데 너는 뭐니?

 

 

 

 

털송이 보송 보송한 칡은 아직도 새싹이 자라고 있다.

 

 

 

 

오색령 아름다운 계곡에 운무가 너무나 아름다운데

기암괴석 바위는 하늘을 보고 서서 무엇을 생각할까?

네 나이는 몇살이야? 물으니

바위가 말한다.

너보다 더 많아.

 

 

 

 

 

한계령 휴게소 윗 바위도 너무나 좋다.

바로 위 바위는 두꺼비 바위라고 이름한다.

이 바위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부자가 된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적도 많았다.

나는 여행이라는게 많이 돌아다니는것 보다는 한곳을 많이 가보는 여행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