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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 - 옛 서울로 떠나가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이화장

만년지기 우근 2013. 9. 22. 06:00

 

 

경남합천 - 영화 드리마 촬영지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본 옛 서울

                                                                                                                          우근 김  정  희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휘날리며","도둑들","각시탈"," 서울1945","에덴의 동쪽",

"마이웨이"등등 수많은 작품들을 촬영했고 오늘도 가보니 촬영을 하고 있는 다른 드라마세트장과는

차원이 다른 합천영상테마파크다.

이번이 4번째 와보는거 같다.

여러번 와보았지만 오늘은 태양빛이 너무나 강렬하다.

합천테마파크는 전철부터 시작하여 옛 서울을 그대로 옮겨 놓은거 같은 착각이 든다.

합천테마파크에 가시면 옛날 전철도 탈 수 있다.

오늘은 시간이 일렀는지 전철은 움직이지 않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3년 "태극기휘날리며"를 촬영하면서 만들어 졌다.

태극기휘날리며가 개봉과 동시에 1000만관객을 동원하는 대박을 만들었는데

그 바람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도 더불어 유명해졌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의 서울거리와 건물들이다.

1960년도에서 70년도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옛서울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추억으로 아름답고

청소년들에게는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실제로 존재해 있어서 즐거운 여행이 된다.

오늘은 이승만대통령이 살았던 이화장을 보게 되었는데 음식점을 겸하고 있다.

세트장에서 몇곳은 실제로 영업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있다면

음식도 함께 먹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항상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가을 하늘이 푸르른날 지치도록 하늘에게 감사장을 보내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한바퀴 돌아 본다.

문화해설사님의 해설을 같이 들으면서 여행하시라고 추천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들어가는곳이 바로 가호역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그동안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써져 있다.

 

 

 

 

입장료와 개장시간을 담아 본다.

 

 

 

 

나오는곳을 먼저 담아 본다.

 

 

 

 

무거운 물건들을 보관하는 물품 보관함도 있다.

 

 

 

 

경남종합관광안내도와 함께 2013합천대장경문화축전을 담아 본다.

  

 

 

 

무선망을 이용하는 유비쿼터스 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호역을 지나가면 바로 나오는 건물을 따라서 그동안은 구경을 했다.

이번에는 다른쪽으로 가 볼려고 하는데 해설사 선생님께서도

내 마음을 아셨을까?

  

 

 

 

오늘은 그동안 궁금했던 이화장 쪽으로 간다.

이화장식당과 커피숍,사누키우동집은 식당을 하고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사누키우동을 먹어볼 수 있을까?

 

 

 

 

어물전에 고기는 없고 푸른 잔디밭만 멋진 풍경을 선물해 준다.

 

 

 

 

유기전에 문은 닫혀져 있다.

상반된 그림으로 보인다.

 

  

 

 

이화장은 서울 이화동에 있는 이승만대통령집을 이야기한다.

 

 

 

 

메뉴판에 시원한 생탁주도 있어요가 가장 마음에 든다.

그 맛을 한번 보아야겠다.

이화장에서 먹어보면 어떤 맛이날까?

 

 

 

 

이화장은 영화촬영팀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추억 하나로도

아주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이화장은 사는 동네라서 많이 담아 본다.

 

 

 

 

이화장과 마지막 인사를 한다.

오늘은 이만 안녕?

다음에 보기로 하자.

 

 

 

 

합천테마파크는 이화장식당이 있어서 썰렁하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다.

그동안 여러 세트장을 가보았지만 사람이 살지 않으니 썰렁했고

나중에는 폐기처분을 해야할 만큼 방치되었다.

 

 

 

 

침,쑥뜸이 눈에 먼저 띄인다.

 

 

 

 

적산가옥이다.

안동 양반집에 가보면 마당이 풀이 없는데 ~~~.

 

 

 

 

조일은행건물이다.

 

 

 

 

경성주재소 종로경찰서다.

지금의 경찰서하고는 큰 차이가 있다.

 

 

 

 

영화촬영을 하는지 드라마를 하는지 대본을 보고 연습을 하고 있다.

날씨가 더우니 그늘에 앉아 있다.

 

 

 

 

양장점을 보니 정말 새롭게 느껴진다.

80년대만 하더라도 양장점에서 옷을 마추웠는데

세월을 누가 다 가져갔는지 잘 모르겠다.

 

 

 

 

햇살이 얼마나 뜨거운지 햇살 너를 담는다.

 

 

 

 

그 아래를 보니 여전히 대본 읽는데 열중하고 있다.

 

 

 

 

혜민병원인가???

 

 

 

 

옛날 건물과 하얀 타일을 보니 나도 추억 속으로 들어간다.

 

 

 

 

F - 4D 팬텀 전투기가 진열되어 있다.

2010년 40년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전투기다.

 

  

 

 

대흥극장 아리랑이 보인다.

 

 

 

 

정동구락부는 너무나 유명해서 잘 알려져 있다.

 

 

 

 

이른 시간에 안을 들어가 본다.

 

 

 

사누끼우동집은 지금 준비중이다.

 

 

 

 

오픈 시간이 이른데 벌써 준비중이시다.

남자사장님 모습이고 여자사장님께서는 아직 출근전이다.

여자분은 일본분으로 알고 있다. 

오늘도 사누끼우동은 먹지 못했다.

다음을 기약한다. 

 

  

 

 

경성역 서울역안에 들어가면 30분 정도를 놀고 나올 수 있다.

오늘은 밖에서만 사진으로 담고 패스다.

 

 

 

 

아이스크림집은 문을 열었다.

 

 

 

 

중국요리 왕자각을 담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지나가니 제격이다.

 

 

 

간판은 약국이라고 씌여져 있는데 창문에는 약에 대해서는 없다.

 

 

 

 

 

 

우리의 옛날을 그대로 보는거 같다.

 

 

 

 

조광 아래로 북경반점이 보인다.

주인들은 다 고인이 되었겠지?

 

 

 

 

원구단이 멋진 모습으로 오늘도 보니 역시 더 아름답다.

 

 

 

 

대동서점을 보면서 서점에 들어가 본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혜화동로터리에는 아직도 서점이 그대로 있다.

 

 

 

 

떡국 온면을 팔았던 보건식관은 폐허로 문도 열어져 있다.

 

 

 

 

중앙상가와 풍전나이트가 정겹다.

 

 

 

중앙우체국 대학시절 날마다 편지를 썼는데

편지를 써 본지가 언제인지 자신에게 쓰는 편지 말고는 편지 쓸일이 없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가장 멋진 간판 하나를 찾았다.

군 참새 나는 아직 군 참새를 먹어보지 못했다.

간판에 씌여있을 만큼 군 참새가 많이 팔렸나 보다.

 

 

 

 

남부 버스배차장을 끝으로 오늘 합천 테마파크는 이만 소개한다.

사진은 엄청나게 담아 왔지만 다음으로 해야 한다.

 

 

 

합천 영상테마파크

주소 :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

전화 : 055 - 930 - 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