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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맛집 - 식객드라마 촬영지 한국전통음식체험관

만년지기 우근 2013. 9. 25. 06:00

 

 

강원평창맛집 - 한국전통음식체험관 먹은 비빔밥과 인삼요쿠르트 만들기 체험

                                                                                                                                       우근 김  정  희

 

강원 평창에서 SBS 식객촬영지 한국전통음식체험관 정강원을 가보다는데

어떤 곳일지 무척 궁금했다.

식객은 드라마를 몇번 보았던적이 있어서 더 그렇다.

한국전통체험관에 내려서 보니 관람료까지 받고 있는 걸 보니 더 궁금해진다.

정강원은 본관이 1만평이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곳은 8000천명이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주차장에 내려서 정강원을 들어가는 동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강원도 평창에 이런 명소가 있었다는게 너무나 감동이다.

식객 드라마를 촬영했을때 주인장이 지금은 바뀌었다.

정강원은 마치 궁중음식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다.

항아리도 멋진 작품으로 펼쳐지고 맛을 보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어느곳에 가보면 항아리를 놔두는 곳이 마땅치 않는곳이 많은데 정강원은 마음에 든다.

참외와 함께 수박이 뒹굴고 있다.

참외를 왜 자연에 돌아가게 만드느냐고 물었더니 아이들이 보라고 놔두신단다.

정강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그릇이다.

플라스틱으로 압접시를 내주면서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은 제발 보았으면 한다.

한국전통음식체험관 강추!!!    

 

 

멋지게 올려진 음식문화체험관이 보인다.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이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정강원에서는 한옥체험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SBS 식객 드라마촬영지다.

 

 

 

 

정강원입구를 담아 본다.

 

 

 

 

정강원은 입장료를 내야 구경할 수 있다.

음식을 먹는 다면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는다.

평창 여행으로 정강원을 한번 가보시리고 추천한다.

특히 요리를 하시는 분들은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다.

 

 

 

낮은 돌담이 무척 정겹게 느껴진다.

 

 

 

멋진 작품을 담아 본다.

 

 

 

 

보라빛 방아꽃에 벌과 나비들이 날아든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항아리를 본다.

항아리를 시멘트바닥 위에 놓는건 아니다.

이렇게 작은 돌위에 항아리가 놓여져야 한다.

 

 

 

 

우리 일행이 먹을 비빔밥이 이쁜 보자기에 덮여져 있다.

 

 

 

 

점심으로 비빔밥을 예약했는데 가보니 상이 이미 차려져 있다.

메밀전이 맛있게 보인다.

 

 

 

 

물잔도 품위가 다르다.

 

 

 

 

강원도 메밀전은 배추가 주재료인가 보다.

 

 

 

 

구절판에 우리가 먹을 비빔밥 재료들이 놓여져 있다.

계란 지단만 보아도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보인다.

 

 

 

원래는 300명이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을 특별하게

우리 일행에게 비빔밥 그릇에 비벼주신다고 한다.

 

 

 

대관령 한우까지 들어가 있는 비빔밥이 색깔도 이쁘게 놓여졌다.

 

 

 

 

비빔밥을 나무 주걱으로 다 함께 비빈다.

 

 

 

비벼지고 있는 순간이 별처럼 빛나고 아름답다.

바로 화합과 소통을 보는거 같아 기분부터 좋아진다.

 

 

 

 

다 비벼진 비빔밥이다.

서로 다른 색깔들이 모여서 함께 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색깔을 낸다.

 

   

 

 

나무 그릇에 나므 숫가락,젓가락을 보니 식감이 저절로 침샘을 자극한다.

건강한 식기가 우리나라 맛집에도 생겼으면 한다.

 

  

 

 

미역국에 비빔밥위에 고추장을 더 올려본다.

 

 

 

한숫가락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글을 쓰는 지금도 계속해서 침샘이 좔좔 흐르는 걸 보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다시 한번 더 가서 먹어보고 싶다.

 

 

 

 

평창 정강원의 막걸리는 어떤 맛일까?

 

 

 

 

정강원 3년 묵은 김치 강추!!!

아래 그릇이 보인다.

리필을 해서 3번이나 먹었다.

개인적으로 생김치를 좋아하지만 3년 이상된 묵은 김치도 아주 좋아한다.

3년이상된 묵은 김치는 배추부터 다르다.

90일 이상 배추로 담아야 3년 된 김치를 먹을 수 있다.

 

 

 

장아찌도 리필했다.

정강원의 맛은 바로 항아리에서 나오는거 같다.

 

 

 

 

후식으로 인삼요쿠르트 만드는 체험을 했다.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설명을 해주시는지

정성이 더 맛을 감칠나게 한다.

 

 

 

얼음 동동 띄운 인삼 바나나 요쿠르트를 먹어 보니 강추!!!

 

 

 

쌍둥이 더덕꽃을 하늘로 올려 본다.

원래 더덕꽃은 땅을 보고 피어난다.

 

 

 

 

더덕꽃 향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어릴적에 불었던 때깔이다.

 

 

 

색깔이 너무나 곱다.

아이들 잔기침에 최고다.

 

  

 

정강원의 항아리를 보니 고운 햇살을 가득 받아서

평창을 여행 한다면 꼭 들러 보기로 한다.

 

 

 

 

기와에서만 자라는 와송이 길러지고 있다.

항암효과에 뛰어나다고 한다.

 

 

 

쇠비름이 풀이라고 버려지고 있네 ~~~.

아깝다.

 

 

 

 

풀과 함께 수박과 참외가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한단다.

 

    

 

 

앞뜰에서 대파를 가져간 흔적이 너무나 좋았다.

 

  

 

상추는 이때가 가장 맛있는데 상추김치를 먹고싶다.

쌈도 이때가 가장 맛있다.

 

 

 

 

와송이 모판에서 자라고 있다.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 강추!!!

숙박가능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백옥리 21 - 4

전화 : 033 - 333 - 1011

홈페이지 : http://ktf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