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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대맛집 - 낙지콩나물범벅을 먹으면서 즐거운 만남을 했던 단지네 세종점

만년지기 우근 2013. 10. 30. 06:00

 

 

 

 

 

서울세종대맛집 - 민찬이가 주인공이였던 단지네 광진점 즐거운 미소

                                                                                                 우근 김  정  희

 

같은 나이에 눈부신아침님은 할머니가 되더니 더 많이 바빠져서 얼굴도 잊어 먹게 생겼다.

블친으로 둘만의 여행도 많이 다녔다.

여행을 같이 다니면 가장 마음이 편하고 좋은 친구는 민찬이가 세상으로 나온 다음부터는

나는 지는 저녁 노을이 되어 버렸다.

민찬이를 블로그에서만 보는데 100일이 안되었는데 같이 만나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나도 얼마나 민찬이만 바라다 보았는지 단지네 명함을 사진으로 담지도 않았다.

아이는 이렇게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보물단지라고 생각한다.

민찬이 사진이 가장 많다.

단지네 광진점은 시간이 바빠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네비가 잘못 가르쳐 주었는지 세종대 지나서 내려 주었다.

네비 지도도 잘 익지를 못해서 단지네로 전화를 해서 겨우 겨우 찾았다.

먼저 도착한 눈부신 아침님은 도착해서 단지네 외부 전경을 담고 있는데 전화를 한다.

단지네 신천본점 아들이 먼저 생각났는데 단지네 광진점도 단지네 아이 사진이 있다.

백일도 안된 민찬이에게 먼저 뽀뽀를 하고 싶었지만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셔서

자재를 하는데 참 힘이 들었다.

이래서 다들 금연으로 돌아서는거 같다.

블친 노병님께서 손주때문에 담배를 끊으셨다고 하는데 할아버지 마음이 전해져 온다.

민찬이의 맑은 눈빛과 재롱을 보고 있으니 세상만사 시름이 다 물러 가는거 같다.

단지네는 벌써 3번째 방문이라서 여러가지를 먹어 보았지만 낙지콩나물범벅을 먹어보지 못해서

그 맛이 궁금해서 시키면서 민찬 엄마 수유로 매운걸 먹으면 안도니는거 같아서 물었더니 괜찮다고 한다.

나도 치우천황 아들 새벽에만 수유를 돌날까지 했다.

오랫만에 민찬이네 식구들과 함께 단지네에서 먹으면서 말했다.

민찬이와 함께 걷는 우리나라 삼면을 걷는 여행을 하려면 민찬이가 빨리 커주었으면 하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아이때부터 걷는 걸 잘해야 커서도 잘 걷는다.

나처럼 키워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무럭 무럭 잘 자라는 민찬이 때문에 단지네에서 먹은 건 바로 민찬이 재롱만 먹어본거 같다.   

 

 

 

 단지네는 24시간 영업을 한다.

어린이 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작은 골목이 나오는데

주차가 2대로 되어 있어서 주차를 시키고 나니 가게가 가려진다.

 

  

 

단지네 광진점 차림표다.

 

 

 

 

단지네는 12가지 천연재료로 콩나물국밥 맛을 내서 개운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단지네 화양동에는 건대와 세종대가 함께 있어서 대학가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네 신천본점 사장님 아드님이 모델이다.

민찬이가 빨리 컸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낙지콩나물범벅 소자를 시켰다.

양이 무척 많아 보인다.

가격은 \25,000원이다.

 

  

 

 

오후3시가 넘어가니 창가에 햇살이 비쳐서 사진을 담는데 그렇다.

햇살을 가려 주셨다.

 

 

 

 

모주 한잔에 \1,500원이다. 

 

 

 

 

낙지볶음 2인분을 시켰다.

 

 

 

 

덜맵게 해달라고 해서 2인분을 시켰다.

낙지볶음은 2인 이상 시켜야 하고 \8,000원이다.

 

 

 

 

계란찜이 먹음직스럽게 끓여져서 나온다.

술 안주로도 맛있다.

 

 

 

 

낙지콩나물범벅에는 삼겹살과 함께 떡사리와 잡채도 들어가 있고 새우도 들어가 있다.

안주가 푸짐하다.

 

 

 

 

자세히 보니 쭈꾸미도 들어가 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동치미가 나온다.

 

 

 

 

콩나물국밥과 함께 계란이 나온다.

 

 

 

 

민찬 엄마가 먹어보라고 시킨 전주콩나물국밥이다.

 

 

 

 

날치알 주먹밥 \3,000원인데 제법 많은 양이 나온다.

 

 

 

일회용 비닐장잡이 나와서 날치알 비빔밥은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

 

 

 

날치알 비빔밥을 4개로 만들었다.

우리 일행이 5명인데 민찬은 아직 먹지를 못해서

사람 수만큼 날치알 비빔밥을 만들었다.

 

 

 

민찬이와 민찬이 할머니의 흐뭇한 미소가 보인다.

 

 

민찬이의 해맑은 웃음을 보니 모든 시름이 다 사라지는거 같다.

이런 미소로 오늘을 살아야겠다.

 

 

 

 

단지네 차림표를 담아 본다.

 

 

 

 

단지네 차림표에서 안먹어 본게 동태전인가!

 

 

단지네 세종점

주소 :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205

전화 : 02 - 461 - 5444

홈페이지 : http://danj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