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 - 운곡습지 아름다움은 람사르 습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자연
우근 김 정 희
2013년 5월 28일 전북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보존지역에 등재되었습니다.
운곡습지는 전북 고창군 운곡리 일대를 이야기하는데
운곡은 아침저녁으로 안개가 아름다운곳이라고
하는데 운곡습지는 1980년대 영광원자력발전소 건설로
냉각수를 공급하게 되면서 마을주민을 이주시키고
30년동안 자연으로 돌아가는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트래킹 여행을 했습니다.
운곡습지와 DMZ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5대 유네스코 생물보존지역이 있습니다.
질마재길은 제1길 고인돌길,제2길 복분자 풍천장어길
제3길 질마재길,제4코스 보은길 (소금길)제4코스까지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제1길 고인돌길을 트레킹하는데 운곡에서 서원까지 총5.5Km를
걷는데 300톤이나 되는 동양 최대 고인돌을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뜁니다.
운곡습지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습지가 사람들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합니다.
고창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코스 운곡습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억새바람 길에서는 물론 제가 지은 길 이름이지만 운곡저수지와 함께
그 아름다움에 마치 영화 한장면을 보고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고창에 새로운 명소 운곡습지를 트래킹여행으로 추천합니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을 관람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패스 했습니다.
고창하면 곳곳에 이런 고인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고창은 어느 시대인지 모르겠지만
나라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산리 고인돌입니다.
고인돌공원 표지판입니다.
고창 고인돌 유적지입니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유적 종합안내도 입니다.
운곡습지탐방안내소에서 문화해설사 김동식선생님의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운곡습지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김동식해설사선생님의 전무가적인 해설로
운곡습지는 얼마나 중요한지 나무부터 시작하여 식물들까지
꼼꼼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리 수술을 하셨는데도 오셔서 해설을 해주시는데
정말 감동을 주셨습니다.
김동식선생님 이 소나무에 까치집이 있는데 올해 까치가
집을 높게 지은것은 태풍이 없다는 걸 이야기합니다.
부부의 금슬이 가장 좋은 까치가 세상을 사람들 보다 더 잘알고 느낀다고 생각하니
세상은 사람들만 살다가 가는게 아닙니다.
자연의 주인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창의 군목 소나무를 담아 봅니다.
운곡습지 트래킹코스 올라가는 길입니다.
억새가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베이골과 운곡 고인돌 트레킹 길을 따라서
아름다운 운곡습지 여행을 시작합니다.
고창에 우리나라 고인돌 40%가 있다고 합니다.
모싯잎 뒷면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집은 추석 송편을 모싯잎을 넣고 했습니다.
모싯잎이 훨씬 더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고창의 사계절 이름은 이렇습니다.
봄 고창은 화창,여름은 비 우창, 가을 하늘 고창,겨울 눈 설창입니다.
고인돌 질마재따라 백리길 운곡습지 트래킹은 길이 평탄해서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고인돌일까요?
나그네에게 편안한 쉼을 위해서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마지막 잎새와 잠자리같은 씨앗 생명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더 느낍니다.
질마재길따라100리길 트레킹 코스마다 잔잔하게 달려져 있습니다.
습지관찰로 표지판을 담아 봅니다.
길은 길을 따라서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운곡습지는 옛날을 추억하게 만듭니다.
친구와 함께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여 걸어가는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오베이골 탐방로를 담아 봅니다.
서산산성을 보면서 백제시대를 살다간 선조들을 생각해 봅니다.
찔레꽃 빨간열매가 겨울 새들 양식이라고 합니다.
찔레꽃 열매를 하나 먹어봅니다.
겨울 새들 양식 하나를 빼앗아 먹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뽕나무 같아 보였습니다.
닥나무라고 합니다.
고창 운곡에는 종이를 생산한 공장이 몇곳이나 있었습니다.
닥나무가 아직도 야생으로 남아 있습니다.
상사화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나온 상사화 잎입니다.
꽃무릇이라고도 하는 상사화꽃이 피어나면 운곡습지에
다시와서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습니다.
서어나무라고 하는데 서서나무라고 말하는
서어나무는 숲의 마지막 완성을 의미합니다.
고창 운곡습지는 사람이 만들어 낸 습지로 처녀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운곡습지는 원래 사람들이 살면서 농사를 지었던 곳으로
아직도 곳곳에 집의 형태나 논밭의 형태들이 남아 있습니다.
자연생태로 돌려 놓은지 30년 세월이 더 흘러가면 어떻게 변하는지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사계절을 다 담아보고 싶습니다.
운곡습지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나무테크길이라서 아주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도 생과사가 있습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과 다시 자라고 있는 자연이 가을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죽은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입니다.
나무테크 길 끝이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나무 뿌리가 생명을 이야기 합니다.'
새로 나온 빨강 아기 나무도 가을빛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생로병사를 봅니다.
운곡습지 나무테크길입니다.
아름다운 습지를 기까이서 다 볼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아름다운 생태계를 생각해 봅니다.
운곡습지는 사람이 만든 새롭게 습지를 만들었습니다.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단풍을 담아 봅니다.
억새 하나와 잘 어울어지는 단풍에
가을이 풍덩하고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운곡습지에 서식하는 식물들입니다.
운곡습지를 은사시나무들이 하얗게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은사시 나무는 나무껍질에 다이어몬드 표시가 있습니다.
블친 중에서 은사시님이 있는데 소식이 매우 궁금합니다.
운곡습지 나무 테크길이 끝났습니다.
운곡습지는 계속 공사중입니다.
갈대와 억새가 무리지어 습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누구의 소원이 여기에 있을까요?
운곡습지를 나오니 운곡서원 가는 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억새의 춤을 만끽하고 싶다면 운곡습지에 가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운곡습지 억새숲입니다.
가을 바람이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지 사진을 담는 내내
가슴이 설레입니다.
가을 여행으로 가장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당장 고창 운곡습지로 트레킹여행을 추천합니다.
가을 바람차를 마시고 싶어요.
누군가 옆에 있다면 사랑을 속삭여 보고 싶습니다.
운곡습지 억새숲에선 사랑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억새의 밀어를 듣고 싶습니다.
사랑노래가 흘러나오는 억새밭에서
가을 바람차를 생각해 봅니다.
누구를 향하여 부는 바람일까요.
가을 바람을 느껴보면 어느 사랑 하나가 다시 시작됩니다.
억새의 새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운곡습지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전화 : 063 - 560 - 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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