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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 - 김일성 별장에서 본 故 김정일과 故 장성택을 생각해 보는 1212

만년지기 우근 2013. 12. 15. 16:03

 

 

 

화진포의 성 - 김일성별장에서 생각해 보는 우리나라 통일

                                                                                                         우근 김  정  희

 

강원도 고성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화진포가 떠오른다.

경관이 아름다운 화진포에는 이승만별장과 이기붕별장그리고 김일성 별장이 자리하고 있다.

김일성별장은 화진포의 성으로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가 1938년 망명하여 건축가 베버가 건축하였다.

625전쟁으로 훼손되었다가 1995년 3월 다시 옛모습을 찾아 복원하였으며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1979년 1026이 일어나고 1212가 일어났다.

세월이 더 흘러가야 그때의 상황들이 누군가에 의해 기록되어야 하는데

아마 후손들이 평가해야 할 역사적인 사건이 되리라.

2013년 12월12일 경북백두대간 2박3일 팸투어를 갔는데 겨울 하얀눈과 함께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지금 세상이나 이전 세상이나 권력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사건이 북한에서 일어나서

우리 팸투어 중에서 장성택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간다.

故 장성택 처형영살 절대보지 말기 클릭하면 250,000원이 핸드폰 요금에서 빠져나간다는

카톡이 여러군데에서 날라온다.

핸드폰이 없었던 시절에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었는데 스마트폰시대로 접어드니

별별 사건들이 우르르 쏟아진다.

단 한순간도 법法에서 빠져 나갈 수 없는 사람들이다.

나라법,국제법 기타등등 이다.

악법도 법이다라고 해서 줒는 순간까지 철저하게 자신을 기록한 소크라테스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본다.

나는 생각한다.

장성택사건으로 우리나라 백두대간이 누구나 다 다닐 수 있는 나라가 될거라고 믿는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지금이 어느 시절인데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정치권력이라는게 어느 시대를 보더라도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다 토사구팽이 되었다.

아름다운 강원도 화진포 별장의 노을을 바라다 보면서 느낀

몇일전 강풍이 불어서 금강소나무가 절단이 되더니 큰 일이 일어난다.

화진포의 성城에서 고 김정일 어린시절 사진을 보는데 그도 이미 고인이다.

그 아들 김정은이 장성택을 처형했다.

권력이라는게 누구에게 주어지냐에 따라 이렇게 역사는 또 흘러간다.

우리나라 백두대간 통일을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 글을 쓴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 1박2일 팸투어에서 저녁이 오고 있는 시간에

화진포의 성城 김일성별장을 갔다.

해설사선생님의 해설이 화진포 해수욕장을 설명하고 계신다.

동해 화진포 바다 수평선을 보면서 또 하나

시를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화진포 등대와 함께 거북섬을 바라다 본다.

철지난 여름에 많이도 왔었다.

돛단배 하나를 띄워 보낸다.

 

 

 

 

저녁 노을이 보이지 않는 바다는 저녁으로 점점 물들어 가고 있다.

 

 

 

 

저녁 갈매기가 노을이 잘 어울리는데

갈매기들도 집으로 가고 있을까?

 

 

 

 

복원된 화진포의 성 김일성 별장으로 향한다.

 

 

 

정자와 함께 두개의 빈의자에 앉아 보고 싶다.

 

 

 

 

화진포 해수욕장의 물은 동해바다 같지 않게 차갑지 않다.

해수욕장 모래도 너무나 곱다.

별장을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화진포다.

 

 

 

 

 

김일성별장으로 향한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김일성 별장이다.

 

 

 

 

몇일전 동해안에 강풍이 불어서 비닐이 나무에 걸쳐져 있다.

 

 

 

 

독일 망명 베버 건축가가 지은 화진포의 성 김일성별장을 설명해 준다.

 

 

 

 

 

설명문에서 역사의 흐름을 읽어 본다.

현재는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한에서 김정일도 고인이 되었지만

어린시절 사진으로 보이는 김정일 어린 시절 사진이다.

이 사진은 관광객들이 여러번 훼손을 시켰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 있다.

 

 

 

 

죽은 나무가지에 자라섬과 등대를 담아 본다.

 

 

 

 

화진포의 아름다운 산림욕을 한번 담아보고 싶다.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을 갈 수 있다.

 

 

 

 

화진포 금강소나무 숲은 태백산맥 자락은 백두대간이다.

 

 

 

 

김일성별장에서 노을이 지고 있는지 바다와  함께 하늘 색깔이 다르다.

 

 

 

 

1층 제1 전시실 입구를 담아 본다.

 

 

 

 

 

1층 제1전시실과 2층 제2전시실 전관 안내를 담아 본다.

 

 

 

 

화진포의 지형 모형을 담아 본다.

 

 

 

 

화진포의 성 김일성별장의 외관 사진을 담아 본다.

 

 

 

 

화진포는 금강소나무도 아름답지만 해당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여행으로 해당화가 피어 있던 어느 여행길이

추억으로 다가온다.

 

  

 

 

화진포 설화와 함께 올해 불어온 강풍으로 금강소나무가

절단된 걸 생각해 본다.

화진포 호수는 아름다운데 설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겨 주려고 하는가!

 

 

 

열심히 스마트 폰을 하고 있는 일행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올려본다.

여행 다닐때 요즘 우리들 모습이다.

 

 

 

 

김일성의 가계도를 설명해 놓았다.

장성택은 어디쯤 있을까?

 

 

 

 

가을동화 같은 아름다운 화진포의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존재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나에게도 아름다운 시절 이야기를 쓰고 싶다.

너무 바쁘게 살지 않고 싶다.

나의 기록을 일기로 써보고 싶은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보여지는 것만 쓰고 있지는 않는지

숙제만 하다가 언제 나를 돌아다 볼건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625로 다시 찾은 화진포다.

역사를 누군가 바꾸는 사람이 누구일까?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통일을 염원하고 기원해 본다.

 

 

 

 

세계 역사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우리나라 통일이 오기를 더 이상 아픈 역사가 없어지기를 ~~~.

 

 

 

 

우리나라 여행지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한 고성이다.

 

 

 

 

북한의 현실을 담아 놓았다.

변한건 하나도 없다.

시간만 흐르고 있는가!

 

 

 

 

우리나라 결혼식과 비교해 본다.

우리나라 말과 함께 북한말을 비교하는데

말이 점점 더 달라지고 있다.

 

 

 

 

우리말과 함께 비교를 자세히 담아 본다.

 

 

 

 

 

없어진 철도도 있고 경의선 철마가 동유라시아까지 달렸으면 한다.

그 철마를 타고 기나긴 철도 여행길에 오르고 싶다.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금강산이 있는 고성

금강산을 바라다 볼 수 있는 고성의 8미를 담아 본다.

 

 

 

자수정 벽난로가 있다.

 

 

 

 

자수정 벽난로에 대한 글이다.

 

 

 

 

옛날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불을 보니 옛날 생각이 절로 저절로 추억속으로 빠져든다.

 

 

 

 

우리나라 통일을 간절히 기원한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세계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데

통일이 온다면 철마를 타고 부산에서 유라시아까지 달려보고 싶다.

 

 

 

 

김일성별장에서 담아 본다.

저 산에 금강산자락이 있을거다.

 

 

 

 

바위가 있는 화진포 해수욕장이다.

 

 

  

 

통일이여 오라.

우리나라 한민족의 염원이여.

이루어지는 그날이 와야 한다.

 

 

 

 

 

 

 

김일성 별장 옥상에서 바라다 본 소나무와 산하를 보니

너무나 아름다워서 경탄을 금치 못한다.

다음 따뜻한 봄날이 그리워진다.

 

 

 

 

자라섬과 등대를 다 담아 보고 싶었다.

 

 

 

 

돌로 만들어진 화진포의 성이 너무나 아름답다.

 

 

 

 

금강 소나무 숲이 보인다.

 

 

 

 

화진포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금강소나무 군락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