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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월- 우리나라에서 세계의 빛을 느낀 동강사진박물관

만년지기 우근 2013. 12. 6. 06:00

 

 

 

 

 

 

강원영월 -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느끼는 가을이 오는 빛

                                                                             우근 김  정  희

사진은 순간을 포착하는 영원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세상에서 단 한번의 빛이라고 생각한다.

단 한순간도 다시 찾아오지 않음을 사진은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을 생각해 보면 세월이 흐르는 역사를 글로 쓰지 않아도 더 철저하게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시대는 바로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제품 "삼성스마트카메라갤러리 전시회"를 보면서

자부심을 더 느꼈다.

나는 말한다.

이제는 삼성카메라로 쓴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담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외제를 사지않고

삼성 카메라로 사고 있다.

블로그를 하면 날마다 사진을 담게 되고 사진을 보면서 삼성을 선택하는 이웃들이 늘어날 때

얼마나 마음속으로 좋은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감동이 전해져 온다.

스마트폰 시대에 사진은 이제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삐삐에서 핸드폰으로 시장이 넘어갈때 삐삐가 이렇게 빨리 사라질거라고는 그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시는 의사선생님들에게 삐삐는 사라질 수 없는 통신 수단이였다.

하지만 삐삐는 통화를 할 수 없다는 단점으로 어느날 노을이 지드시 사라져 버리고 만다.

핸드폰의 등장으로 지금은 많은 집들의 유선전화가 없어지고 있다.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세상이 얼마나 바뀌고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이제 하나로 이어지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SNS로 지금은 방송국보다 더 빠른 뉴스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있으며

세상은 커다란 컴퓨터 보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해결 할 수 있다.

내가 정말 보고 싶은 TV 특집 다큐를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고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를 해서

자신이 보고 싶을때 마다 꺼내서 볼 수 있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다.

 

그렇다면 사진은 어떤가!

사진 예전에는 사진관에 가야만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동강사진박물관은 2005년 국내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7월에 설립되었다.

1920년대 사진기부터 시작하여 2000년대 사진기가 전시되어 있다.

영월은 박물관이 가장 많은 군이다.

사진은 이제 핸드폰시대부터 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세계는 다 사진으로

역사적인 자신의 순간을 다 담을 수 있다.

여행지에서 셀카를 남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자신을 기록으로 남기기에 가장 좋은

1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에 가면서 영월에 계시는 해설사 선생님께서 우리 일행에게는 해설이 필요없다고

오시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여행을 다녀보아도 해설사 처음에는 해설사선생님이 꼭 필요로 하며 여행의 진미를 느끼게 해준다.

해설사선생님과 함께하는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내 자신도 여행으로 영월 동강 한반도지형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많이도 다녀 보았지만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한반도지형 뗏목체험을 하고 한반도 지형트레킹을 해보았는데

여지껏 차로 다니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을 다시 받게 된다.

즉 여행은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담는것 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여행지의 스토리텔링 된 이야기가

여행을 다녀온 후에 추억으로 남겨지는 메세지가 다르고 글을 쓸때도 몰랐던

이야기에 한번더 그 지방을 계절이 바뀌면

또 다시 찾아보고 싶어진다.

아마 사진을 담아 보려는 욕심이 가장 많은거 같다.

영월 한반도지형을 해년마다 가서 담아 놓은 사진은 바로 자료이자 

자손들에게 물려주어도 가장 좋은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서 얼마나 더 아름다운가!

같은 장소에서 4계를 담아보면 알 수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느끼는 남북의 다른 세계가 가장 마음이 아팠다.

남북이 한나라였는데 휴전선이 생기고나서 이렇게 다른 나라로 느껴지는 건

북한의 사진으로 본 모습에 지금도 동강사진박물관을 생각해 보면 얼굴 표정에서

인형이나 기계같은 느낌이 드는지 남북의 통일을 다시 한번 더 기원하게 된다.

동강사진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한반도 지형을 담으면서 다음에 영월을 간다면

한반도 지형을 꼭 담아 보고 싶다.

여행은 이렇게 늘 다시 가보고 싶어하는 하나를 빼먹고 오는 여행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영월 정동상류는 십승지라고 하는데 영월은 언제 가보아도 빼어난 풍경에 마음을 빼았긴다.

한반도지형에 가보면 서쪽으로 모래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그리도

우리나라 지도와 닮아 있는지 볼 수 록 그 신기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도 여러가지 사진기에 놀랐지만 1940년부터 80년대에 이르는 시기와

현재 전시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사진 갤러리를 보면서 세계적인 사진박물관으로 손색이 없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사진을 직접 찍어 볼 수 있는 체험을 하는

동강사진박물관은 인기가 가장 높은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북한의 마스게임이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이다.

 

 

 

 

동강사진박물관 전경이다.

 

 

 

 

유리창이 시간대에 따라서 사진을 담았는데 투영된다.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다.

2가지의 색감이 무척 다르다.

사진도 다르다.

 

 

 

 

왼쪽으로 한반도지형이 있고 그 앞으로 삼성 스마트카메라 갤러리가 있다.

 

 

 

 

카메라가 귀하던 시절 얼마나 귀중품인지 생각해 본다.

 

 

 

 

국제동강사진전 관람료를 담아 본다.

 

 

 

카메라에 까만 스포이드 펌프인데 이름이 무엇인지 매우 궁금하다.

 

 

 

 

영월 한번도지형을 사진으로 담을줄 알았는데

꿩대신 닭이라고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담아 본다.

 

 

 

 

동강사진마을 선언문이 담겨져 있다.

한반도 지형을 보면서 통일을 생각해 본다.

 

 

 

 

사진기의 발명은 자신의 얼굴을 담아서

자신이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지금 스마트폰시대에는 셀카로 사진을 보면서 담을 수 있다.

 

 

 

 

1920년대 부터 30년대까지 사진기가 진열되어 있다.

그때는 아마 사진기를 갖는게 로망이였을거 같다.

 

 

 

 

1940년대부터 50년대 카메라를 보니 몸체가 많이 작아졌다.

 

 

 

1950년대 부터 60년대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카메라를 볼 수 있었다.

 

 

 

 

1970년 부터 2000년대 까지를 진열해 놓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필림카메라에서 SD카드 카메라의 발전으로

사진을 얼마든지 담고 지우고 해서 필림카메라일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놓고 사진을 담는다.

필림카메라를 했던 코닥은 상상도 못했을까?

   

 

 

 

사진으로 담아서 바로 페이스북에 전송할 수 있는 시대다.

나는 아직 그 카메라가 없지만 SNS시대에 최고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전시된 카메라가 그 기능이 있다. 

 

 

 

 

동강사진박물관 카메라를 보면서 다음에 카메라를 산다면?

전시용 중에서 사볼까?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은 카메라다.

  

 

 

 

컴에서 스마트폰시대로 이미 사람들은 넘어갔다.

컴퓨터가 더 가벼워져야 한다.

노트북도 너무나 무겁다.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인데 모델이 없어서 그렇다.

 

 

 

 

내가 가지고 있는게 삼성 NX - 100이다.

몇가지의 단점만 보완된다면 최고의 카메라가 될거라고 확신한다.

 

 

 

 

카메라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추억을 담는 순간 보물창고라고 말하고 싶다.

카메라의 기능과 함께 사진을 배우고 싶다.

 

 

 

 

한반도 제주도는 있는데 왜 울릉도와 독도는 없느냐고 물었다.

비가 많이와서 잠깐 잠수했다고 답변하는데 울릉도와 독도가 크게 붙어져 있었으면 한다.

 

 

 

 

동강국제사진제 전시실에는 영국 현대사진이 전시중이다.

 

 

 

 

구성적풍경으로 현대 영국작가들의 빛을 보았다.

 

 

 

 

사진은 여러개를 함께 담았다.

저작권이 걸려져 있기 때문에 무척 조심스럽다.

 

 

 

 

그림같은 풍경이다.

 

 

 

 

사진으로 표현되는 현대가 보인다.

우주에는 무엇이 살아가고 있을까?

 

 

 

 

제1전시실의 많은 작품들이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본 작품 중에서 한참을 생각하게 했던

작품으로 감명이 깊었다.

나는 이 작품을 보면서 윤회를 생각해 보았다.

 

 

 

반대편에도 작품들이 있는데 시간상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