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 전주사고지와 함께 만나는 봄
우근 김 정 희
전주 사고는 1439년 세종21년 사헌부의 건의로 경기전안에 설치되었다.
사고는 서울 춘추관 마니산,태백산,오대산에 사고가 있었다.
전주사고는 임진왜란때 내장산으로 옮겨지면서 까지 보존되었다.
지금은 마니산에 사고실록원본이 보관되어 있다.
전주 경기전에서 작은 문을 들어가면 대나무 숲이 나온다.
젊은 청춘들이 셀카를 담고 있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도 주지만 안목을 넓혀주는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하고 싶다.
전주 경기전에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보고 나오는데 매난이 전주사고에 있다.
사군자가 어쩌면 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매죽만 보았다.
용트름을 하고 있는 매화나무에서는 매화꽃봉우리가 봄을 알려주고 있다.
사람으로 치자면 향기가 나는 매화꽃이다.
군자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매화 사랑은 전국을 여행해 보면 알 수 있다.
경기전 안에 있는 전주사고를 여행에서 빼놓지 않았으면 한다.
경기전 문을 나오면 바로 대나무숲이다.
나이가 5학년5반이다 보니 이제는 청춘들을 보면 다 이쁘다.
점프샷을 해보라고 했더니 맞지 않는다.
흔들렸지만 점프샷을 한 학생들 청춘이 아름답다.
매화나무인데 그 기상이 절묘하다.
용트름을 한거 같이 땅에 서 다시 일어나고 있다.
매화꽃 봉오리를 담아 본다.
마치 용과 같다는 용매화나무다.
전주사고비를 담아 본다.
전주사고 전경을 담아 본다.
전주사고를 담아 본다.
사고는 세계문화유산이다.
전주사고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다.
세계기록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으로 마니산,태백산,묘향산,오대산에 사고를 짓고 실록을 보관했다.
조선왕조실록의 편찬 방법을 담아 본다.
실록의 편찬을 어떻게 했는지 그림으로 잘 보여 주고 있다.
2개를 다 담아 본다.
사관과 사초를 담아 본다.
위정자들에 대한 견제와 감시였다.
대단한 우리나라 역사 기록이다.
조선왕조실록의 과학적인 보관 방법이다.
경기전안에 있는 전주사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다.
전주사고 세조실록이다.
조선왕조 실록의 크기가 다 다르다.
임진왜란 실록을 보존하기 위해 피난을 간다.
전주사고 포쇄형지안을 담아 본다.
사고의 변천사를 담아본다.
실록청의궤와 실록형지안은 실록 전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전주사고안에 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간다.
실록의 이모저모를 언젠가는 하나씩 자세하게 포스팅하고 싶다.
우리나라 역사를 가장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실록이 있는
정말 대단한 한민족이다.
자긍심과 함께 자부심도 많이 느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누군가는 실록처럼 쓰고 있을까?
기록이라는 건 시간이 흐르면 대단한 가치가 있다.
세계기록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을 보면서 우리나라 무궁한 역사를 본다.
전주사고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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