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 살다보면 살다보면 우근 김 정 희 오늘은 동해바다 수평선이 애타게 기다라고 있는거 같아 솟대가 되어 하늘에게 편지를 쓰고있다 봄 꽃비 내리던 날 통화중에 가버린 휴대폰을 보며 어쩌면 그렇게 같은 얼굴이였는지 동해바다 수평선을 날고 있는 갈매기의 꿈이 그대인지 묻고 싶어 동해 솟대는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16.04.11
전북남원여행 - 최명희 혼불문학관에서 본 청호저수지 반영 전북남원여행/최명희혼불문학관/청호저수지반영/달맞이동산 남원혼불문학관 - 초명희 혼불문학관에서 본 달맞이꽃과 상사화 우근 김 정 희 기도와 함께 쓴 "혼불" 최명희는 1947년 음력 10월10일 아버지 최성무와 어머니 허묘순 사이에 2남4녀중 장녀로 태어나서1998년 12월11일 지병으로 영.. 여행/전라도 여행 2014.09.14
[강원도양양맛집]이영돈PD먹거리 X파일에 나온 착한식당 달래촌 농가맛집 [강원양양맛집]농진청지정 농가맛집 달래촌 몸마음치유센터 개관식 우근 김 정 희 2013년 6월1일 토요일 16:00부터 양양 농진청지정 농가맛집 달래촌에서 몸마음치유센터 개관식 및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농가맛집 달래촌 김주성 이장님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이장님으로 2004년.. 맛집/강원도 맛집 2013.07.10
솟대 솟대 허주 김 정 희 문묘지기 한달 되는 날 희망근로사업으로 동료가 향나무 하나 향나무 무엇이 그리웠는지 춘천 솟대 기다리다 기다리다 내가 만들어야 하는지 솟대를 만들고 싶다 한달이 되고 보니 이제 다섯달 남아 있네 솟대나 만들어서 향나무 향기에 날려 꿈을 꾸어보자 솟대 날아가는 새 날자..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7.11
숭례문 49제는 비가 내리고 있다 1890년대에 찍은 사진이 숭례문에 갔더니 있었다. 기나긴 600년을 견뎌온 숭례문은 이제 49제를 맞았다. 역사는 흐르고 사람도 간다.사진만 흔적으로 남아있다. 비가 내리는 숭례문을 들여다 보았다. 어떤 복원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다. 처참하다는 표현으로 맞을지 모르겠.. 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2008.03.30
화롯불에 계란밥 화롯불에 계란밥 우근 김 정 희 유난히 길어진 낮보다 길게 늘어진 저녁이 오면 까치가 올까 까마귀가 올까 솟대되어 기다리고 돌담너머 부지깽이에선 누룽지보다 깜밥이 맛있어 토다닥 토다닥 지피는 불쏘시게 계란밥 먹고 싶어서 외할머니 손을 배에다 가져갔다 머리로 가져갔다 아프지도 않는 배..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