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라도 여행

전북남원여행 - 최명희 혼불문학관에서 본 청호저수지 반영

만년지기 우근 2014. 9. 14. 06:00

 

전북남원여행/최명희혼불문학관/청호저수지반영/달맞이동산

 

 

남원혼불문학관 - 초명희 혼불문학관에서 본 달맞이꽃과 상사화

                                                                                        우근 김  정  희

 

기도와 함께 쓴 "혼불" 최명희는 1947년 음력 10월10일

아버지 최성무와 어머니 허묘순 사이에 2남4녀중 장녀로

태어나서1998년 12월11일 지병으로 영면에 들면서 마지막

유언은 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갑니다 였다.

1999년 교보문고 "90년대 최고의 책"으로 혼불이 선정되었다.

2004년 10월20일 혼불문학관이 개괸되었다.

최명희 생가가 있는 전주에서 최명희 문학관이 있다.

전주는 600만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다녀가는 여행도시로 

발전을 하는데 전주 여행에서 최명희 문학관과 남원에 있는

혼불문학관은 또 다른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소설 혼불은 1930년대 남원 매안 이씨집안의 종부 3대

이야기가 큰 축을 이루고 있다.

바로 남원 혼불문학관의 주소는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이다.

혼불문학관에서 내려보니 청호저수지 앞으로 정자가 있는데

초가정자 앞으로 보이는 달맞이꽃이 먼저 인사를 한다.

청호저수지에 세워져 있는 솟대와 산이 보여주는 반영이 너무나 아름답다.

서도역도 그대로 복원되어 있는 남원여행은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를 그대로 써서 고 문학에서 한글도 남아 있다.

최명희 작가의 헌신적인 작품 "혼불"은 우리들 가슴에 내내 남겨질 거라고 생각한다. 

 

 

 

 

1박2일 사보협회 팸투어에서 차가 먼저와서 기다린 팸투어는

처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찍 먼저 나가보니 차가 서있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팸투어를 끝까지 해주셨다.

 

 

 

남원 내일관광여행사는 협동조합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운전을 하신다.

남원여행이 더욱더 즐거워진다.

 

 

 

1박을 지리산 하이츠콘도에서 묵었다.

아침을 먹으러 가는데 우리 일행은 따로 접대를 해주셨다.

김동민 대리님께 감사드린다.

 

 

 

남원 혼불문학관에 내리자 마자 반겨주는게

바로 해바라기 꽃이였다.

우리나라 해바라기는 키가 크다.

토종 해바라기꽃을 오랫만에 본다.

 

 

 

 

청호저수지 앞에 초가정자가 지어져 있고

바로 눈에 들어오는게 달맞이꽃이다.

 

 

 

 

헤어로비치꽃이 만발해서 더욱더 기분이 좋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솟대가 다른 솟대와는 무척 다르다.

 

 

 

 

청호저수지를 건너는 다리에 혼불문학관이 쓰여져 있다.

아치형 나무 다리를 건너 보아야겠다.

 

 

 

어젯밤 내린 비가 만들어 놓은 부산물과 함께

청호저수지 산의 반영을 담아본다.

 

 

청호저수지 위로 보이는 솟대가 하늘을 향해 세워져 있다.

혼불의 배경지인 사매면은 금계포란형이라고 한다.

 

 

 

상이한 솟대 하나를 담아 본다.

 

 

 

달맞이꽃을 담아본다.

 

 

 

 

청호저수지 반영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저수지 물이 맑았으면 정말 더 아름다웠을거라고 생각해 본다.

 

 

 

 

해바라기를 담고 있는 사람과 키를 비교해 본다.

원래 어릴적에는 해바라기꽃이 이렇게 컸다.

 

 

 

세로로 글이 써져 있다.

지금은 다 가로글이지만 어릴적 소설책은

다 세로 글이였다.

 

 

 

 

저수지 앞에 배를 담아 본다.

 

 

 

최명희 집안에서 만든 청호저수지

옛날 부자는 천석군 만석군이다.

저수지를 만들어야 벼농사가 잘된다.

선조의 현명함이 먼저 드러난다.

 

 

혼불 소설의 배경지를 청호산책 길을 만들어 놓았다.

 

 

 

달맞이 동산 설명을 담아 본다.

나비 한마리가 모델을 자청하고 있다.

 

 

 

 

청호저수지 안내문을 담아 본다.

 

 

 

 

솟대가 보여서 담아보니 저편 솟대가 아주 반영이 좋다.

 

 

 

혼불의 소설 배경지 청호저수지다.

 

 

 

 

남원여행지 안내판을 담아 본다.

 

 

 

 

혼불문학관 전체 전경을 담아 본다.

 

 

 

 

혼불문학관 전체 전경을 가까이서 담아본다.

 

 

 

혼불은 최명희 작가가 17년 동안 혼신을 다해서 쓴 걸작이다.

 

 

 

혼불 문학관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게 바로 억새 바람이다.

 

 

 

원고지에 쓰여진 차한잔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을 억새가 먼저 인사를 한다.

 

 

 

혼불문학관 전경을 담아 본다.

 

 

 

 

기와장에 씌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옛날에 결혼을 하면 석을 말하는데 그 석을 오랫만에 본다.

 

 

 

 

광한루 연가 야간상설공원

비가 오지 않았으면 보았을텐데 아쉽다.

 

 

 

 

해설 시간제운영을 담아 본다.

여행지에서 해설가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한 여행이 여운을 길게 한다.

 

 

 

 

혼불체험을 담아 본다.

여행에서 또 하나의 추억이 평생을 갈 수 있다.

 

 

 

 

작품 하나가 걸려져 있다.

2004년 작품이다.

 

 

 

 

사랑실에 책이 빼곡하게 놓여져 있다.

 

 

 

혼불기념엽서 기념품으로 아주 좋을거 같다.

 

 

 

기념엽서 10장이 담겨져 있다.

 

 

 

 

오랫동안 기달려서 담은 사람이 없는 혼불문학관이다.

 

 

 

 

토란앞으로 우리 선조들 옛날 사진이 보인다.

정말 저렇게 살아들 왔다.

 

 

 

 

새암바위 앞이다.

빨간 우체통이 보인다.

 

 

 

 

영주 & 자현이 그려놓은 하트가 보인다.

 

 

 

새암바위를 뚫고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정말 멋진 작품이다.

 

 

 

 

새암바위를 담아 본다.

 

 

 

 

연꽃 한송이를 멀리서 담아 본다.

 

 

 

 

내려오는데 상사화가 활짝 피어있다.

상사화와 한참 동안 함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