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만년지기 우근 2007. 7. 1. 16:22

해와 달은 하나

별은 수 없이 많다

 

오늘 정리를 하다가 그동안 다읽어보지 않았던

양명이라는 잡지를 보며

군남선생님이 어느날 통화중에 한말이 생각 난다

동서의학의 만남 이라고 하면서 하하하 웃었던

어제 SBS에서 또한번 흔들어 놓는 사건이 한글 공부에는

영향이 없어야 하는데 

 

우리가 잘 다지면 좋을것인데 무지막지하게 잘라버리는 뉴스들이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샘바다라는 카페를 찾아서 다행이고 이제 우근의 한소리도

힘이 실릴것 같다

이렇게 한사람 이 하나되어 움직여 주기를 바랬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나도가서 힘이 되는게 있으면 하려고 한다

말하지 않아도 .............

지금은 아무도 없는 혼자서 몰입이라는걸 해본다

나는 살아있지만 숨만 쉬고 있다

일탈에서 벗어나 천천히 천천히 하라는 뜻을 알고

정리도 천천히 하고 있다

 

칠성 한님께 간절한 마음을 보내고

삼신님께도 간절하게 기도하며 생각한다

 

염력이라는것을 미국에서는 박사들만 모여놓고 그앞에서

세계적으로 염력하시는 분들을 모아서 시범을 보였다 한다

보이지않는 세계를 보면서 깜짝놀랐다 한다

서울 모병원에 이사장님이 이걸보시고 오셔서

이미 몇년전부터 대체의학이라고 하며

조선족 모선생님을 한국실정에 맞는 대학원과정은 그대학에서 이미 마쳤고

박사학위중이며 학위를 취득하면

대체의학과를 신설하여 교수로 일하게 된다

 

기공학을 특강형식으로 지금도 하고 계실 것이다

나도가서 몇번 강의를 들었다

태극권이라는 춤도 춘 기억이 난다

 

뉴스를 보며 한가지만 보여주는 현실이 안타깝고

한국이라는 우리나라 사람들 냄비근성에 실망 한다

 

그래도 미래를 준비하시는 모이사장님네

학교교수님도 나오셔서 하는 말은 똑같다

 

이렇듯 획일화된 민족성

한민족으로 천손되어야 하거늘

한민족은 언제나 찾을까

 

아들이 보며 아 --

저거는 무조건 사기야 하고 말한다

그말에 나는 대답 했다

전부 사기라 말할 수 없다 지나치다고 생각되는 점도 있지만

그럼 병원에 가면 무조건 다 나으니 거기도 완벽 할 수 없어

 

우리나라 사람들중 너무 좁고 편파적인 사고는 안된다

서양학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을 우리는 더 완고하게 안된다 한다

사고의 범위를 넓혀야 하는데 뉴스를 보며 심천사혈 생각도 했다

심천사혈요법이라는 책이 8년을 넘게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많이 팔렸던 이유가 분명 있으리라

 

하지만 나는 그책을 읽으며 심천이 커지면 어젠가 문제가 되리라

생각했고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다

현대 의학을 실날하게 비판한 부분을 보며

나만 옳고 다 낳을 수 있다는 건

아니다 그건 절대로 아니다

혹 있다면 신이나 가능 할까

 

이글을 쓰면서 깨달은 하나가 마음을 흔든다

결국 나도 하나밖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건 아니 였는지

부러지고 말지

타협하지 않는 성질을 버려야 하는데

잘되지 않는다 그렇게는 살아가고 싶지 않다

 

나보다 더한분이 계신다

양명에서 본 시대의 목소리

누가 부시를 살구나무 몽둥이로 칠것인가 ? 

정읍 방사선센터 백지화를 위한 고언

글.박문기선생님 이셨다

그중 백미는 GOD를 뒤부터 쓰면 Dog가 된다고

한참을 하하하 하면서 웃었다

개새끼하며 ---

 

삼신산 기백 이실까

동학 기질일까

오랫만에 속이 펑 --- 하고

뚫어지게 시원했다 

 

백학의농원에서 인사만 했었는데

 

나도 못지 않기에 어디까지 가나

갈때까지 가보자 라는 심정으로 살아 가는데

바꾸기위해 바뀌기위해 몰입하고 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두고 볼 일

 

밤하늘 보이지않는 별에게 속삭인다

 

캄캄한 밤 반짝 반짝 비춰 달라고

어린왕자 찾으러 가는 길

별에게 마음만 전달하고

온밤을 하얗게 지새운다

 

세상을 배울까

사랑을 배울까

 

어린왕자는 별

별하나 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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