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맛집]성대앞 일요일날은 식당찾기가 어렵다
우근 김 정 희
코엑스 전시회를 가야 하는데 점심을 먹기로 했다.
혜화동로타리에서 버스가 있는데 301번 버스 종점이 혜화동로타리다.
앉아서 갈 수 있기에 코엑스와 김원희선생님께 갈때 잘 이용한다.
점심을 하는 집이 일요일이라서 다 문을 닫았다.
영일식당에 들어 갔다.
성대앞이라서 그럴까?
가격은 대체적으로 착하다.
나는 북어국 친구는 콩나물국밥을 시켰다.
팔팔 끓여서 나오니 사진을 담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점심으로 먹은 영일식당을 보시지요.
간판도 이게 간판이다.
내 앞에서 끓고 있는 북어국이 맛이 있어 보인다.
얼마나 잘 끓고 있는지 모른다.
친구밥에는 계란이 익어가고 있다.
밥을 넣어서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북어국에는 밥이 따로 나오는데 지금보니 콩나물국밥은 밥이 따로 나오지 않나 보다.
너무나 뜨거워서 앞접시를 달라고 했다.
북어국은 원래 시원하다.
계란도 풀어서 나오니 더 좋았다.
콩나물국밥도 맛있게 보인다.
뜨거운 걸 싫어해서 밥이 맨날 적다.
게속해서 사진을 보고 있다.
내 사진도 이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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