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맛집]무한리필 선지가 따로나오는 해장국
우근 김 정 희
강릉으로 가는데 대관령은 비가 내린다.
비를 기다리는 전국민들의 염원은 대관령에만 축복을 내리는가!
고속도로가 막혀서 12시 5분에 도착을 해야하는데 25분이 되어서야 도착을 했다.
2시에 강릉 SNS시정 홍보 기자단 발대식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강릉을 무척 좋아한다.
첫번째 동해바다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게 가장 좋다.
두번째 오죽이 사는 강릉은 따뜻해서 좋다.
감나무가 익어가는 강릉은 지금 단오제 축제가 열리고 있다.
환동해 중심도시 제일 강릉의 홍보를 위해서 기자단 위촉장을 받고 2012년 7월1일부터 2013년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열심히 강릉을 세계 여행지와 맛집을 알리려고 한다.
멋진 강릉은 일년 내내 축제로 여행객들이 찾을 수 있다.
배가 많이 고팠다.
대관령꽁지님과 만나서 점심으로 선지해장국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평지해장국집으로 갔다.
메뉴는 두가지였다.
메뉴판을 보는 순간 이집에 믿음이간다.
사골 선지해장국을 시켰다.
평지해장국집에 걸려있는 가마솥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평지 해장국집 전경이다.
흡연자를 위한 파라솔이 무척 마음에 든다.
선지해장국 \5,000원이면 가격대도 착하다.
다음에 가면 소머리곰탕도 한번 먹어 보아야겠다.
전체상차림이다.
이날은 무척 해장이 고픈날이였다.
선지가 따로나와서 선지를 못먹는 분은 사골해장국만 드셔도 된다.
시래기도 많이 들어 있다.
김치가 생것이여서 가장 좋았다.
깍뚜기도 생거다.
개인적으로 나는 신김치를 싫어한다.
김치로 더 점수를 주고 싶다.
밥을 넣어보니 시래기가 그대로 보인다.
선지를 밥위에 올려본다.
개인적으로 선지해장국을 무척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선지국을 많이 먹었다.
신선항 선지국은 그 나름대로의 신선한 맛을 보여준다.
선지를 먹어보니 식감이 아주 좋았다.
생김치와 먹는 그맛은 최고였다.
콩나물보다는 시래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시래기가 많이 들어간 걸 무척 좋아한다.
강릉 시청에서 기자단 발대식이 없었다면 분명 처음처럼을 같이 해장으로 마셨을거다.
배가 많이 고프기도 했다.
오랫만에 한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
선지도 한번더 리필했다.
꽁지님은 더 깨끗하게 비웠다.
나는 고추씨 하나가 보인다.
강릉 터미널 건너편이고 시청도 걸어가면 된다.
평지해장국집에서 다음에는 처음처럼을 먹어보고 싶다.
사골선지해장국집의 만년 달력이 날짜를 이야기한다.
평지해장국
주소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998
전화 : 033 - 641 - 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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