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567 한글날

만년지기 우근 2013. 10. 9. 11:19

 

 

567 한글날

                          우근 김  정  희

 

비가 내리던 날

세종문화회관에서 바라다 본 세종대왕님

광화문과 함께 내리는 가을비를 맞고 계신다

커다란 우산으로 비를 피해 드리고 싶다

아니다

공해에 찌들은 얼굴을 씻어주는 하늘이

마음으로 전해진다

나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어제의 안녕이

다시 오늘이 오면

좋은 날되리라

사람이 얼마나 살아가야 하는지

세종대왕님께 여쭈어 보니

살다가 가라한다

그렇게 살다가 가라한다

광화문 너른 마당에 버티고 서서

한참을 기다리고 싶다

하늘이 오늘처럼

맑은 날

가을 하늘같은 푸른빛

한글을 바라다 본다

이제 쓰고 싶어지는데

이제는 써야 하는데

567 한글날은 밝아

밝아야 하는 마음

늘 푸른 하늘

처음 빛으로 살다가 가야지

그렇게 살다가 가야한다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광화문을 담아 보았습니다.

 

 

 

 

작년에 광화문에 갔을때 담아 본 사진을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아리랑이 누구의 문화일까요.

 

 

 

 

독도는 왜이리 우리들에게 핫이슈로 떠올라야 하는지

누구에겐가 묻고 싶습니다.

 

 

 

 

광화문앞에 놓여져 있는 세종대왕님 훈민정음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가장 중요한 말과 글이

우리나라것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세종대왕님께 오늘은 한글날이라서 더 축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한글이 21세기에 가장 과학적인 글로 컴세대에

지구촌 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계시는

세종대왕님을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날마다 과학은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술은

이제 세계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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