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다 사 랑 양촌 김반석 선생님 작품 내가써본 제목: 동해 한고래 바 다 사 랑 김 정 희사람이 처음이라며 나를 바라다 본다 두눈 가득한 사랑을 나에게 보인다 눈을 들어 눈을 보니 두눈에 바다가 들어 있다 바다눈을 가진 사람 사랑이 오고 있다 사랑은 거기 있다 사람을 찾고있는 사랑 사랑을 보고있는 사람 사..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10
안 파 견 한님 만몽 김산호선생님 작품 안파견 한님 안 파 견 한 님 우근 김 정 희 사람 시대 아닌 하느님시대로 알려진 천손민 최초 한님 한님은 제사를 주관 하셨고 최초 임금 되신 분이다 우리역사 오천년 아니라 만년이라 말 전해져 글 없었던 시대 말을 글로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뜻 제대로 파악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9
사랑 이야기 사랑 이야기 김 정 희 먼 먼 훗날이라 말하지마 사랑 절절히 유효한 추억 누구라고 누구라고 느낌으로 알 수 있어 시간 쌓고 강물 흐르면 세월 해와 달을 업어 비켜나간 길 서성이며 말 하지마 안해도 알아 온밤 지새며 보내버린 종이배 어디로 갔는지 흘러 흘러 가버린 사연 훌 훌 지나 떠나가면 나 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7
그림자도 남기기 싫어 그림자도 남기기 싫어 김 정 희 보이지 않고 숨어 버리기 그림자도 남기기 싫어 추락하는 끝이 보이지 않아 아직도 살아 있는가 누구도 아무도 없애 버려 나를 알았다는 말도 하지마 존재를 투영해서 잔영으로 벗어나 흔들어 버리면 없다 숨을 쉰다고 나는 있는가 그림자도 남기기 싫어 2007. 8.6.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6
휴식같은 사람 휴식같은 사람 김 정 희 보고 싶을때 언제나 웃음 한가득 생각나는 한숨 저절로 나오는 시간거리낌없이 생각나는 다이얼 아무때나 돌려도목소리 들으면 아는 사람 바쁘다고 짜증 내어도마음 보고 아는 사람 아픈 사연 편하게 말하여 휴식같은 사람 세월 흘러도 그자리에같이 같이 살아있는 그 사람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6
연 꽃 연 꽃 김 정 희 얼마를 기다렸나 마음 전해져 연꽃에 취해 버렸네 남쪽나라 어디에서 흐르는 연꽃 가슴으로 부른 노래 계절을 이기어 불러본 연꽃 내가 없어지면 무엇이 될까 기다리는 연꽃 되리라 2007. 8. 2.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4
역 사 역 사 김 정 희 생명력이 이어져가야 역사는 존재하는것 만년 오천년 하면서 우리는 우리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나 사람이 달라지니 생각도 다르다 혼이 나간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 사람들이 사람을 ?는다 금수시대 사람 되어 살아 간다는 것 올인해야 한다고 한올이 잘짜여져서 하나가 완성되면 우..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3
주 인 나 라 주인나라 김 정 희 그나라가 언제 오는지 하나씩 한개씩 챙겨놓고 기다리는데 이렇게 해봐도 저렇게 해보지도 못하게 일들이 일어나 헝크러져 버렸을까 실타래가 아무리 얽혀져 있어도 하나씩 조금씩 끊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풀어서 실을 감아놓고 말거다 주인나라가 오는 그날 그실 감은 실로 일을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2
나비의 꿈 나비의 꿈 우근 김 정 희 날아서 날아서 어디로 갈까 날개짓하며 하늘을 본다 푸른 산하 광원되어 보여진 아름다운 꽃에 다가가 인사하며 춤을 춘다 온누리 하나되어 한번밖에 없는 사위로 눈을 고정시켜 꽃에게 꿈을 준다 나비 하나 꽃 하나 살풀이 광대되어 추는 나비의 꿈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2
불 로 초 사 랑 불 로 초 사 랑 김 정 희 불로초 사랑으로 꺼지지 않는 촛불을 켠다 기도하는 마음 참진천제때 쓰던 촛불 이삼일 타고서 꺼지니 지금 초록불이 타고 있다 사람이 보거나 말거나 제몸을 태우는 촛불 불을 사용했던 한민족 그래 빨리 빨리 문화나라 되었나 화를 참지 못하나 타고난 태생 어쩌지 못해 경..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