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야 첫모임은 참좋은 인연입니다 아란야 첫모임은 참좋은 인연입니다 우근 김 정 희 복천암 맑은 물로 마음을 보았으니 문장대가 기다리고 나는 길을 오른다. 금강송이 나를 보며 손짓을하고 나는 등산을 한다. 정상까지 가보자. 오르는 길에 흐드러진 봄에 취해 등산객들 행렬이 줄을 잇는다. 문장대를 오르고 보니 맨 처음보이는 건 ..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23
[경북 봉화] 아란야에서 태어난 아사람 식물과 곤충이 살아갈 수 없는곳은 사람도 살지못합니다. 이 두툼한 손에서 나오는 완벽한 일들이 계획되고 이루워지게 될것을 가슴 벅차게 기다립니다. 잠자리가 연잎에 앉아서 무엇을 할까요. 다시 옆으로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개구리도 햇살이 좋아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12
[경북 봉화]아란야 복분자 전설 아란야 아침이슬 입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하여 많이 찍는 편인데 복분자 사진은 왜 3장밖에 없는지 --- 우선 그게 전설이다. 탐스런 복분자는 보자마자 따서 입으로 들어가버렸나? 사진을 아무리 찾아도 없다. 복분자를 보면서 양기가 입으로들 올라와서 손으로 따서 입으로 먹기에 바빴을까? 복분자..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11
고혹적인 유혹에 빠져버린 그대 고혹적인 유혹에 빠져버린 그대 우근 김 정 희 그대 피어난 시간 나는 소중한 인연을 알았다 아프면 아픈대로 지치면 지친 그대로를 누군가에게는 보여주고 싶어 그대에게 빨려들어가서 이불보다 더 푸근하게 단잠을 이루고나면 지금 어리고 어루만지는 길이 고혹이라는 사실을 안다 나는 이제서야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6.11
[경북 봉화]아란야 연꽃이 피어나는 시간 아란야 연꽃이 피어나는 시간 우근 김 정 희 산사의 아침은 빠르다. 도량석부터 시작하면 새벽3시부터 시작한다. 아란야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지만 불심이 깊으신 보살님께서는 아무도 모르게 기도를 드린다. 물론 진관스님이야 아시겠지만 --- 아란야에서 바라본 부처님은 해우소에서 앉아서보..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11
[경북 봉화]아란야阿蘭若는 무엇이 있는가 아란야阿蘭若는 무엇이 있는가 우근 김 정 희 아란야 阿蘭若 적정소로 수행하기 좋은곳 진관스님 말씀 아란야 阿蘭若 한글의 의미 하늘의 무한함이 처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이 사람을거쳐 땅끝까지 흐르고 처음으로 하늘이 기운이 땅으로 펼쳐진다. 하늘의 무한한기운이 동방에서 세상의 태동..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10
문장대꽃 새색시 산목련 문장대 꽃 새색시 산목련 우근 김 정 희 어디에서나 제일 빛나는 건 꽃이다. 문장대를 오르면서 연꽃이 땅을보고 있는 새색시 산목련을 들여다 보았다. 사랑의 불꽃을 머금어서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나. 나는 산목련꽃을 보면서 연꽃에게 배웠던것을 같이 배운다. 산연꽃이라고 하고프다. 연꽃과.. 여행/충청도 여행 20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