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연꽃 우근 김 정 희 비오는 날 노란 우산을 들고 연꽃을 본다 기억 저편을 피아노 되어 두드리는 사랑 하나가 두두둑 떨어지며 내는 소리 빗 방울 떨어지는 사랑 빈 배 하나가 다가오더니 노랑색 어리연꽃색으로 단장을 하고 담아 내는 소리는 사랑 소나타 첫 사랑 그대 구름되어 머물러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13.07.23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과 거북선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과 거북선 우근 김 정 희 서울에 살면서 광화문을 담기는 처음이다. 1979년부터 시작된 서울 생활이다. 6월 첫날 호국의 달이라고 하는데 광화문에 가서 담은 사진이 제법 많은데 언제나 생각하는 건. 바로 오늘이라는 시간의 중요함이다. 그때 그때 잘 정리를 해.. 여행/서울시 여행 2012.06.01
[경북 봉화] 부처님을 찾습니다 [ 경북 봉화] 나는 어느 부처님으로 살다가 가는가 우근 김 정 희 부처님 오시는 날 눈물만 흘리고 있다 한 사람에게 흘려지는 눈물이기를 바라지만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절에 연등을 달아야 부처님의 가피를 입는가 그런가 없는 사람에게 부처님은 없는가 마음이 어제부터 눈물을 게속 흘리니 비가 .. 여행/경상도 여행 2011.05.10
맛객 김용철 계란찜 밥으로 왕따당한 보림사 소풍 맛객 김용철 계란찜 밥으로 왕따 당한 보림사 소풍 우근 김 정 희 맛객님께서 보림사를 가기전에 추억이라면서 국민학교시절 소풍으로 보림사를 왔는데 도시락을 열어보니 계란찜과 흰밥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과 떨어져서 혼자서 밥을 먹었다고 한다. 아니,김밥만을 싸가야지 소풍인가? 어린 아이 맛.. 여행/전라도 여행 2011.03.26
[경북 봉화]아란야 연꽃이 피어나는 시간 아란야 연꽃이 피어나는 시간 우근 김 정 희 산사의 아침은 빠르다. 도량석부터 시작하면 새벽3시부터 시작한다. 아란야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지만 불심이 깊으신 보살님께서는 아무도 모르게 기도를 드린다. 물론 진관스님이야 아시겠지만 --- 아란야에서 바라본 부처님은 해우소에서 앉아서보..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11
[경북 봉화]아란야阿蘭若는 무엇이 있는가 아란야阿蘭若는 무엇이 있는가 우근 김 정 희 아란야 阿蘭若 적정소로 수행하기 좋은곳 진관스님 말씀 아란야 阿蘭若 한글의 의미 하늘의 무한함이 처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이 사람을거쳐 땅끝까지 흐르고 처음으로 하늘이 기운이 땅으로 펼쳐진다. 하늘의 무한한기운이 동방에서 세상의 태동.. 여행/경상도 여행 2008.06.10
문장대꽃 새색시 산목련 문장대 꽃 새색시 산목련 우근 김 정 희 어디에서나 제일 빛나는 건 꽃이다. 문장대를 오르면서 연꽃이 땅을보고 있는 새색시 산목련을 들여다 보았다. 사랑의 불꽃을 머금어서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나. 나는 산목련꽃을 보면서 연꽃에게 배웠던것을 같이 배운다. 산연꽃이라고 하고프다. 연꽃과.. 여행/충청도 여행 2008.06.10
2007년을 보내면서 나는 무얼 했는가 2007년을 보내면서 나는 무얼 했는가 우근 김 정 희 2007년을 보내면서 나에게 얼마나 커다란 변화가 왔는지 무슨 일들이 블로그를 하면서 지나갔는지 정리를 해본다. 나는 컴맹이라서 치우천황 아들이 초6학년인데 블로그를 개설해주지 않았다면 블로그가 있는줄도 몰랐었으니까. 먼저 치우천황에게 .. 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2007.12.31
만남 그리고 인연 ♧* 만남 그리고 인연 *♧ 글 - 김 정 희 사진 - 강 산 만남이 있었네 인연 이었을까 나를 바라보고 인연을 그리고 마음에 가슴에 담고서 담고서 바라보는 가고픈 향기 그 향기로운 만남 인연 부르고 두타산 구비구비 오르던 산길에는 꽃 이름모를 그대 만남 그리고 인연 보이지 않는 사연 나를 나를 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13
연 꽃 연 꽃 김 정 희 얼마를 기다렸나 마음 전해져 연꽃에 취해 버렸네 남쪽나라 어디에서 흐르는 연꽃 가슴으로 부른 노래 계절을 이기어 불러본 연꽃 내가 없어지면 무엇이 될까 기다리는 연꽃 되리라 2007. 8. 2.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