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여행] 야생풀/꽃/나뭇잎과 휴식이 있는 제2회 '풀먹는 사람들' 축제 제가 귀향을 한다면 바로 구름마을 카페지기님 처럼 살아 갈려고 합니다. "야생초 편지"를 읽었던 때부터 자연으로 돌아가서 살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자연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는게 뭐그리 대단하다고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떠들고 또 .. 여행/충청도 여행 2011.07.24
[충북 보은여행] 선씨종가에 있는 우리나라 항아리 모양 사진으로는 많이 담아도 항상 선택에서는 밀리는 담쟁이가 너무나 아름다운 선씨 종가의 담벼락이다. 가을 풍경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담쟁이꽃은 항상 풍성함을 선사해 준다. 담쟁이도 꽃이피는 걸 작년에야 알았다. 선씨 종가집 담에서 담쟁이는 매력을 물씬하게 풍기고 있다. [충북 보은여행]선.. 여행/충청도 여행 2011.07.23
[충북 보은 여행] 삼년산성 찔레꽃 [충북 보은 여행] 삼년산성 찔레꽃 우근 김 정 희 삼년산성 올라가니 성이 말을 하더라 세월은 바람이라고 시간은 구름에 떠있다고 나는 말했네 바람 구름도 쉬어 가냐고 삼년산성 올라가니 하이얀 찔레 꽃잎 하나 떨어진 모습에서 보았네 시간을 역류하는 법을 구름을 쉬어 가게 하는 찰라 세월이 떨.. 여행/충청도 여행 2011.07.20
[충북 보은] 한국 비림박물관은 너무나 좁았다 [충북 보은] 한국 비림박물관은 너무나 좁았다 우근 김 정 희 비림박물관이 한국에 있다. 충북 보은에 있는데 폐교를 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비석이라는게 그 크기가 얼마인가! 비림박물관은 벽이란 벽에는 다 비석이 채워져 있다. 밖이고 안이고 전체가 다 작은 작품도 아니였고 또 작품이 다 .. 여행/충청도 여행 2011.07.19
[충북 보은] 시인오장환 생가 우물을 보면서 [충북 보은] 시인 오장환 생가 우물을 보면서 우근 김 정 희 올해들어 생가터를 몇군데 들러 보았다. 관광지로 생각터를 들리때 마다 느끼는 이걸 뭘로 표현해야 할까? 오장환 생가터에 우물은 근사하다. 뚜껑을 열어 볼려고 했으나 무거워서 열지 못하고 또 누군가가 열지 못하게 했다. 다행히 시인 오.. 여행/충청도 여행 2011.07.17
[충북 보은] 시인 오장환문학관에서 느끼는 역사 [충북 보은] 오장환문학관에서 느끼는 시인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우근 김 정 희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글을 쓰고 있고 지금은 온라인 시대에 살고 있다. 시인 오장환을 말하면 잡혀가던 시절에 나는 살았다. 아니,대통령 욕만해도 잡혀가던 시절이 있었다. 충북 보은이 고향인 시인 오장환선생님 문.. 여행/충청도 여행 2011.07.12
[충청 천안]봉황오이로 만들어 본 오이진간장과 오이효소 [충청 천안] 봉황오이로 만들어 본 진간장,효소,오이딸기쨈 우근 김 정 희 지천명에 들어서니 세상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 농산물 중 우리 토종으로 만들어지는게 바로 세계적인 거라는 걸 잘 알고 있고 우리 토종이 외국에서 역수입해 들어오는게 너무나 많아도 우리는 까맣게 모르고 있다. .. 여행/충청도 여행 2011.06.28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숲 봄 연인들 [충남 서천]신성리 갈대밭 봄 연인들 우근 김 정 희 충남 서천에는 한 사랑이 녹아 있다. 비인 어느 한적한 그림같은 집에서 사랑만 생각하고 사랑을 한 연인이 있다. 시간은 얼마나 흘러 흘러서 바다가 되었다가 다시 비로 환생했을지 모른다. 시대가 아무리 지나가도 아름다움은 그대로 남아 있다. 연.. 여행/충청도 여행 2011.06.02
[충남 서천]제22회 한산모시 문화제 축제가 열린다 [충남 서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유망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우근 김 정 희 2011년 6월4일 토요일 부터 6일 월요일 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제22회 한산모시 문화제 축제가 열린다. 1500년의 세월이 만들어 낸 서천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한산 세모시는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섬유로서 색깔.. 여행/충청도 여행 2011.06.02
[충남 서천]동자북마을에서 한산소곡주 만들기 체험 [충남 서천]동자북마을 한산소곡주 만들기 우근 김 정 희 우리나라에서 만든 최고는 바로 세계 최고라 생각한다. 한산소곡주는 일본 천황이 마시는 고시노간바이와 비교를 해 본다. 우선 한산소곡주는 찹쌀로 만든다. 나는 어릴적에 외할머니가 고두밥을 찌면 꼭 먹어 보았다. 그 시절 쌀로 술을 만들.. 여행/충청도 여행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