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늘 해 하늘 해 김 정 희 영원과 무한이라는 의미로 해는 지구마을 생명체 근본을 말한다 사람 있기전부터 사람을 기다리고 뜨면 일어나고 지면 잠자는 사람 우리 태양은 동에서 뜨고 서로 진다 언제나 완전한 모습 보여주는 해 해는 늘 새로움으로 꽉차 있어 새 해 날마다 맞게 하고 해 보는 것만으로 환한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5
석양 석 양 김 정 희 오늘이 간다 도시 시끄러움 지리해 한강 석양 안아 보려 약속하지 않은 산을 찾아 한계령 구비구비 찾아간 곳 거기 없는 사람보러 나그네가 묻는다 석양 어디 갔나 지금은 출타중 기다려야 하나 가버려야 하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4
기쁨 기쁨 김 정 희 누군가의 기쁨이 모두에게 전해져 퍼지는 시간이 야금야금 어두운 공간을 갉아 먹으면 다먹어 버리면 밝은 세상만 남을까 폭풍이 지나고 난뒤 고요함 전해져 현재 시간 이어가고 생명만큼 외로움에 떨고있는 현대인 우리 우리들 나 너 자신을 투영해 보자 보잘것없고 지지리도 못난 고..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3
안녕 안 녕 김 정 희 사라지는 것이여 안녕 때로 그대에게 남기는 안녕은 나의 가슴 속 깊이 비수로 남는 것 이별과 작별이 만들은 안녕의 슬픈 장난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할 수 없는 것 남김을 소유하지 못한 안녕 그대에게 남기고픈 안녕은 이제 풍선을 타고 멀리 먼 하늘로 날아가는 것 안녕을 찾지 못한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3
존재 존재 김 정 희 사는게 무엇일까 살아 있다는게 의미를 부여해 숨을 고르며 한숨 한땀으로 만들어 가는 주어진 길 인생이 어찌 즐거움만 있겠는가 두눈 가득 생기는 사랑만 있겠는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이 시대에 사람만 있겠는가 커피를 마시며 생각해 내는 사람 정겨움으로 다가와 옆에 있는듯 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2
불원복 태극기 고광순 의병장님의 유일한유품 내가 살아가는 이유 고광순 의병장님의 유일한 유품인 불원복기 지금은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김 정 희 벌써 사십대를 접어야할 나이 나는 무엇 때문에 살아 왔는지 무엇 때문에 호흡을 하고 있는지 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삶에는 목표가 있어야 하고 살아갈 의미가 부여..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2
새로움 새로움 김 정 희 파이 라는걸 만들어 보면서 컴퓨터에대해 많은 생각들을 해본다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 있고 몇일되지 않기에 초발심으로 내가 하고 싶은것은 해가야 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듯 블로그에 적응하기위해 의문나는 걸 혼자서 해본다 어떤방은 마음에 들고 어떤방..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1
내가 쓴 댓글 내가 쓴 댓글 김 정 희 이글은 제가 추자나무숲 섬님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라는 글을 읽고 쓴 답글 입니다 -------------------------------------------------------------------------------------------- 사랑은 언제 찾아오느냐가 아니고 어떤 사랑을 하느냐에 달렸다 생각 합니다 저는 영화는보지 않았으나 효연선생님 한..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1
새로움 새로움 김 정 희 파이 라는걸 만들어 보면서 컴퓨터에대해 많은 생각들을 해본다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 있고 몇일되지 않기에 초발심으로 내가 하고 싶은것은 해가야 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듯 블로그에 적응하기위해 의문나는 걸 혼자서 해본다 어떤방은 마음에 들고 어떤방..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1
추자도에 내리는 해미 추자도에 내리는 해미 김 정 희 가보지도 못한 섬이야기에 귀를 열며 파도치는 갯바위 낚시에 시름을 잊는다는 추자도 아저씨 이야기가 그리운 시간 어디에 있을까 어느곳에서 지금 짜릿한 손맛 즐기고 있을까 추자섬 갯바위 파도는 알고 있고 여기야 여기 하면서 오라 말하네 손맛에 달려나온 감성..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