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449

세상은 그릇만큼 크기로 보이는 구나

세상은 그릇만큼 크기로 보이는 구나 우근 김 정 희 나는 오늘 울었다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 억울하다 나는 눈물을 흘린다 그래 그렇게도 살아보아야지 그래 그렇게도 그렇게 눈물의 의미를 아는가 누군가 아는가 나는 누군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눈물 바람에 스치며 흘리는게 아닌 눈물을 알아..

내 삶의 주인공이 나인줄 알았는데

내 삶의 주인공이 나인줄 알았는데 우근 김 정 희 마흔 아홉해를 살아온 나는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 왔을까 내 삶은 어떠했는가 지치고 힘들기만 했는가 힘차고 행복하기만 했는가 사람은 하루에도 삼만가지 생각들이 오간다 생각중에 어떤것을 행동으로 옮겨가고 있는가 지나쳐 버리는가 없애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