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은 창평면 유천리 큰바위 할아버지 2 내 고향은 창평면 유천리 큰바위 할아버지 2 우근 김 정 희 방학이 끝나기 전날 나는 외할머니의 눈물을 뒤로하고 광주에 도착을 한다. 외할머니를 생각하며 왜 혼자서 있어야 하는지 광주집에서 같이 살면 안되는지 궁금했지만 물을 수 없었다. 광주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서 사돈끼리는..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0.22
가을이 가을이 타고 있다 추자나무숲 섬님 작품입니다 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새벽에 쓰다 솟대를 보면서 솟대의 의미를 생각해서 풀어본다. 음양의 합이 사랑으로 표현되고 하늘의 별들이 흐르고 사랑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하늘에서 사람을 거쳐서 땅으로 땅으로 이어져서 처음으로 부터 끝날때 까지 끝까지 이루워지는 사..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0.20
나를 음해하는 자는 그대로 받으리라 2007년 10월 14일 새벽에 일어났다 며칠전에 한글은 싸구려가 아니다를 읽으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우습게도 어제 꿈을 꾸었다. 그 꿈이 맞는지만 지켜볼 것이다. 한글은 사랑의 글이다. 그리고 기가 있다면 정말 그것대로 되는지 잠이 깨면서 가서본 글에 내가 또 등장을 한다. 그런데 사용해서는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0.14
561한글날을 돌아다 보며 한글은 내게 무엇인가 2007년 10월 9일 맑음 561한글날을 돌아다 보며 한글은 내게 무엇인가 우근 김 정 희 앞에서는 말을 하지도 못하고 뒤에서만 수근거리는 작태를 나는 이제야 알았다. 공부를 한다는게 삶을 살아간다는게 왜 이렇게 여러 층인지 모르겠다. 인간은 평등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여지껏 살아온걸로 보면 그렇지..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0.11
블로그 시작한지 100 일을 돌아다 보며 2007년 10월 4일 맑음 완연한 가을날 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00일째 되는 날 입니다. 컴맹이 치우천황이 만들어준 카페와 블로그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많았고,자신감 하나 가지고, 무식하면 용감해야 한다고 했던 100일들을 지나면서 실비단안개 선생님,심춘 선생님,추자나무숲 섬님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0.05
사랑하는 내아들 치우천황 2007년 8월 21 일 화요일 소나기가 한줄기 내리며 가을을 재촉하는 구나. 너도 이제 이번 학기만 지나면 중학생인것 알지? 치우천황인생은 치우천황이 사는거야 잘알고 있지. 누가 무어라고 하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 항상 이야기하듯이 치우천황 인생은 네가 살아가는것이지, 아무도 누구도 살아주지..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8.21
사랑하는 둘째아들 김기현 사랑하는 내 아들 김기현 엄마는 너만 생각하면 흐뭇하단다. 5살 되어서 "엄마 나는 왜 형처럼 엄마하고 살지 않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아 ?" "응" 엄마도 어릴때 외할머니네 집에서 컸어? 그리고 학교도 창평 국민학교에 다녔었어? 왜 형이랑 같이 있고싶어? 그러면 형을 광주에다 놔두어야 하는데,그..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8.10
사랑하는 아들아 2007년 8월 5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아들이 나를 지치게 한다. 사춘기에 접어들기도 했지만 어떻게 키워져야 하는지 오늘은 눈앞이 캄캄하다. 치우천황 네가 생각하는걸 맞춰져야 하는건지 자유를 다 빼앗아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이 먹어서 낳은 아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아니면 지금 상황이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8.06
연꽃 그리고 서정주선생님 내가 연꽃을 보고 싶다 했더니 연꽃에 연잎에 취해서 살고 있다. 마음이 이렇게도 애닯아져 있는가 !! 서정주선생님과 이야기 하며 동방지 창간호에 창간시 "동방 신선송"의 원본은 나에게 있는데 서정주선생님은 안계시는구나. 나는 무엇일까? 나는 나 나는 나다. 2007. 8. 2. 새벽에 --- 연꽃을 감상하며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8.03
나는 무엇일까 2007년 8월 1일 수요일 흐리고 비도 내렸다 시간은 어김도 없이 나를 스치고 지나간다 홀로서 홀로도 스스로 흘러가는데 나는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얼마의 시간이 내겐 주어져 있을까 누구보다 나에게 떳떳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묻고 싶다 하루 하루가 먼지처럼 모르게 알게 쌓여만 간다 지친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