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곳엔 나의 친구가 떨어지고 없어서 1시가 넘어 향을 사러 가게로 향했다 호주머니를 뒤져보니 백원짜리 동전 한개 24시에 들러서 카드를 넣어보니 작동이 안된다 은행이 되나 걸어서 내려가보니 사람이 나온다 예전에는 안되었는데 세상이 좋아졌다 가게에 들러서 담배를 샀다 껍데기도 달라져 버려서 내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26
우리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는 일이 사이버 공간에서는 가능한걸 보며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힘이란 강직하고 단단함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가끔씩은 같은 동류이어서 무시를 하곤 한다 답답함에 치부도해버리기도 하고 보는게 그것밖에 하면서 무시도 하지만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22
기도하는 소리에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새벽에 왠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가 너무커서 싸우는줄 알았는데 한사람 그것도 남자의 목소리가 큰소리로 계속 들린다 한참을 들어보니 기도하는 소리였다 그것도 울음섞인 기도소리가 1시간쯤 들리더니 오늘도 그목소리가 들린다 나도 한때 새벽기도..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19
의미 2007년 7월 18일 수요일 맑음 밖엔 오랫만에 햇살이 비치고 있다 하늘이 하늘거리며 내게 속삭인다 나는 어떤 의미를 주는것인지 한참 귀를 기울인다 말이 없다 나도 말이 없다 해야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이 무언지도 모르겠다 이젠 머리가 정지를 고한다 이러고나면 무언지 모르겠지만 다른것이 오..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18
사이버 공간에 살아가도 있는 사람들 이렇게 내가 답답히 인줄은 예전에 몰랐다 이렇게 지지리도 몬났다는걸 알았다면 지금 이렇게 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정말로 이정도로 모를 수 가 있을까 아들한테 가르쳐 달라하면 그냥 쓱쓱 해버리고 만다 초6학년이면 옛날같으면 장가도 갔는데 확실히 어리다 나는 어른 대접하고 키우고 있건만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16
나의 하늘은 무슨색일까 나의 하늘은 무슨색 일까 김 정 희 2007년 7월 12일 목요일 보슬거리는 비를 맞았다 어릴적에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어서 하루는 왜이리 가지 않을까 했더니 이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아쉬울것도 없지만 시간은 그대로 유유자적하며 가고 있다 어른이되면 어른 생각만 하는줄 알았던 아이 나이를 먹..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13
산삼 두뿌리를 캐며 위의 그림은 산삼 사진입니다 스크랩 했는데 여기에도 산삼이 두뿌리네요 산삼두뿌리를 캐며 김 정 희 2007년 7월 10일 흐릿 했을것 같은 하루 어제는 자박 자박 거리에 비가 내렸다 내가 원하는 비는 아니지만 창문을 열어놓고 비소리를 한참이나 듣다가 우산을 들고 가게로 향했다 소주 친구가 손짓을..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11
내고향은 창평면 유천리 큰바위 할아버지 1 '불원복'기 태극기... 1906년 제작된 불원복기 태극기. 불원복 태극기 독립기념관에 있는 고광순 의병장할아버지의 유일한 유품 창평고씨들이 기세등등한 이유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내 고향은 창평면 유천리 큰바위 할아버지 1 우근 김 정 희 내고향은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앞산에 큰 바위할아버..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09
바다같은 사랑을 하기 바다는 모든것을 버리지 않고 포용을하고 태산도 티끌 하나를 버리지않고 수용하기에 바다와 태산이 될려고 꿈꾸는 자는 수 없이 많으나 왜 우리가 말하는 영웅이나 현자들은 어디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나 아니면 불쌍한 서민들에게 보일 수 없는 죄인이 되어 버렸나 사람이 살아가면서 깊은 상처를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09
공부를 한다고 도를 한다고 도도도를 2007년 7월 8일 일요일 흐렸을것임 오늘 메일 한통을 받았다 물론 몇일전에 보냈던 메일 이었다 사람을 자존심 상하게 써서 기분 나쁨을 그대로 표현했고 그래도 화가 가시지 않는다 세상에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 방법들이 있겠으나 적어도 양심을 팔더라도 타인의 자존심을 건드려선 안된다 절대..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