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449

故노무현 전대통령께 드리는 헌시

앞집아저씨 노무현을 그리며 허주 김 정 희 화한 미소 하나 크게 떠오르고 웃음이 그리운 시간 떠난다는 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어디에도 없는 얼굴 님이시여! 저는 앞집 아저씨로 날마다 아침에 눈 인사했던 시절 님으로 기억속에 남아 명륜동 집 지날때 마다 아이들과 놀아 주었던..